3주야 = 낮밤으로 받아들이는 애들은 왜 그런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저거 옛날 사람들 + 영남지방 사람들 말투라고 보면됨.


3주정도는 지나야 => 3주야


그리고 논문 작성해보면 re-submission 정도는 거의 reject & resubmission 이런식으로 공지함.


악재라면 악재라고 볼수도 있는데

솔직히 이게 식---주충들 관점에서 봐서 악재지;


과학하는 사람들이면 당연히 메이져 리비젼 받을거라고 알고 있지 않았나?????



예전에 '그갤러리'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아카이브에 올라온 논문자체가 문제가 '상당히' 많았음.

교정해도 시간 한참 걸리겠더만....

그냥 그동안 아카이브에 제시됐던 논문에서 연구자들이 느꼈던 감성을 에디터도 그대로 느꼈을거고,


근데 여기서 스캠충들에게 한마디 해보고 싶은게 늬내들 중에 아카데믹 페이퍼 써본 애들이 몇이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학위 있는 입장에서는 '저정도 실수가 많은건 생각보다 흔한일'이기도 해서 별로 놀랍지 않음.

(저렇게 써가면 혼나긴 할텐데 퀀텀상황 봤을때 써먹을 대학원생 노예도 없고 석배도 영어 잘 못할거고 나이 지긋한 교수 한둘이서 곁다리 프로잭트로 작성한 논문이라고 생각하면 저정도 퀄리티의 작품이 나온다는게 놀랍지 않다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대신에 워낙 핫한주제고 신빙성이 있는 그래프도 몇개 있으니까

어디어디 고쳐야하는지 코멘트 좀 많이 얹혀서 다시 써와라고 던지지 않았을까 싶고

사실 오히려 메이져 리비젼급을 3주로 생각하는거도 사실 굉장히 빡빡 한건데;

내가볼땐 오히려 에디터도 관심을 가지고 현탁햄이나 퀀텀측도 필요한 데이터를 꽤 많이 가지고 있어서

혹은 실험측정만 몇개 다시해보면 되는 상황이라 빨리 진행되는 편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요약해줌

1. 말투 + 정황상 3주로 보는게 맞음. 그리고 원래 메이져 리비젼 이후엔 마이너 리비젼까지하니까 캡쳐본이 진짜 '어제'이메일이었다면

9월은 지나서 한참뒤에 억셉될듯.


2. 원래 논문 쓰는 과정이 길고 귀찮고 힘든과정이다.

이걸 못견디겠다고 찡찡거리는 애들은 진짜 식---주충이나 초졸백수 의심해봐야함.

사실 엄청 빡세게 연구하는 사람들/대학원생들은 진짜 입에서 신물 날때까지 썼던 논문 읽고/ 다시읽고/ 뽑아서 읽어가면서 여러번 퇴고하면서씀.

아무리 20년 구웠다고해도 필요한 데이터랑 논리를 주장해 나가는 과정은 또 다른거임.


3. 원 논문 자체가 퀄리티가 구린건 맞는데;

사실 개판으로 운영되는 랩들이나 좆소 끤 사람들이랑 연구 해본사람들은 저런 상황을 자주 맞닥뜨리게 됨.

물론 문제가 많은 현상이고 (그리고 저런거 때문에 해외에서 K-논문들 의심가지고 보는 경향성도 있긴한데) 저거 자체를 비판 할 수는 있음.


그런데 연구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욕하는 건 좀 웃기다고 생각함.

학부때 남들이 잘---쓴 논문들 읽어보니까 저게 허접해보이는데

막상 논문써보면 저정도 상황이 연출될일은 '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껄.

나도 짬찌 좀 찼을때 남들이 개판으로 쓴 (영어 마저 개발새발이고 단위나 가장 기본적인 요건도 안맞춘)논문 교정해준적도 있었음.

관련자 중엔 꽤 이름 있는 교수도 있었음.

굳이 사회현상으로 비유하자면 기업같은데서 말년 과장되면 뭔가 일도 못하고 느릿느릿한데 '저사람 어케 과장씩이나 달고있냐' 싶은사람들 많지?

근데 그 사람들도 젊었을땐 끝발날리게 일 잘했을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나이도 들고 교수들도 연구말고 다른것들도 많이 하다보니 느릿느릿해지고 기술이랑도 멀어지고 쓰던 기기들도 계속 달라지고 시켜보니

대학원생들도 잘하고 그러다보면 연구지도능력도 좀 떨어지게되고 그런일들이 흔함.


뭔가 말이 샜는데 초전도치 연구가 뭔 제대로된 연구실에서 연구력 짱짱한 30대후반 40대중반 교수와

연구생들 여럿이 이악물고 달려든 연구가 아니라는걸 염두에두고

좀 지켜볼 필요가 있음 ( 3번 4번은 자화율 타령나오고 학부생 드립나왔을때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여기서 쓰는거임)





최종요약

: 좀 기다려라 이것들아. 과학이란게 원래 존나 느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