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히려 진짜인지 의심했음.

근데 이해를 위해서 관련 이론들(특히 BCS)을 찾아보니까 LK-99를 설명하기엔 이 이론들이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이 강했음. (약간 이해를 할 수 없는 일부 괴리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맨 처음 적었던 글이 초전도체 내 전자밀도와 초전도성에 대한 가설 제기였고, 거기부터 슬슬 잡아나가니까 이해가 점점 되기 시작한 것이었고.

나는 이게 무조건 맞을 것이다! 이런 의견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해를 바탕으로 아다리가 안 맞는 부분은 새 이론이나 기존 이론 중 대체 설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그 이론들을 근거로 차츰 생각을 해보자는 성향이 되게 강함.

내 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양자역학적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고전 역학 중 일부를 활용하거나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예시들로 설명해주는 걸 느꼈을거임.

왜냐하면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것들이 미시세계에서는 적용이 안된다? 이건 절대로 아니거든.

마찬가지로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이 가능하다면 그것 자체로 설득력이 갖춰질 수 있으니까 기존 이론들 중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이론들을 연결하고, 논리적으로 수정하면서 이해가 완료될 수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가능하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음.

그래서 내가 이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계속 가설들을 제기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