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 퀀텀의 LK99에 대한 의혹이 있음. 이 의혹을 해소할 가장 좋은 방법은?
1) 이 의혹을 해소하려면 퀀텀이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해 학자들의 리뷰를 거쳐 인정받는다(=APL 논문등재)
2) 공개 시연회를 가지고 초전도체만 할수 있는 Action을 만천하에 보여준다
3) LK99 방식으로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봐서 실제로 초전도체의 성질을 띔을 보증한다(=중국, 커팅엣지)
사실 과학에 재현성이 중요하다는 말은 반만 맞는 말임. 세상에는 다른 사람이 재현할 수 없지만 '나만' 재현할수 있는 기술들이 수두루빽빽함.
삼성전자가 430단 낸드를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논문을 썼나? 아님. 그런건 원래 아예 '사내 노하우'로 남긴다. 알려줘봤자 뭐해? 괜히 그거보고 경쟁자만 따라오지.
결국 재현성은 다른 두 조건이 충족되면(명확한 데이터 & 실물공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근데 그 '재현성'에서 LK-99와 비슷한 것들이 등장하는게 매우 고무적이란거임. 지금 현재 LK99의 학술적 입증 및 실물공개가 '모종의 이유로'제한이 된다면, 3번인 재현사례가 많으면 많을수록 신뢰성이 올라간다는것임.
물론 진짜 확정 땅땅땅은 학문적 인정과 실물공개지만 꿩대신 닭으로 3자 재현사례가 나오는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거임.
특허? 어차피 다른 물질로 만들었으면 당연히 물질특허를 벗어나는게 맞고(이건 회피가 아니라 새로운 발견이다.) 생산방식은 여러모로 다양화되는게 낫다. 경제성 있는 생산방식이 있어야 여러 기업에서 경쟁적으로 생산하고, 그렇게 볼륨이 늘어나야 상상초 물질특허료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반도체가 어느 단 한 국가의 전유물이었으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모든걸 다 혼자 독차지 하면 반드시 다른 기술우회에 취약해진다. 왜? 계속 본인의 강점을 유지하려고 하면 혁신에 취약해지거든. 도요타를 보면 알수 있다. 하이브리드에 미련가지다가 전기차 시장에서 선기를 잡을 기회를 놓친거지.
욕심쟁이는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 퀀연의 물질특허를 사용해서 여러 업체가 만들어줘야 로얄티 수입이 늘어난다고 본다.
물론 퀀연이 경제성 있는 생산방식+물질특허까지 가지면 매우 좋을거 같음. 하지만 차선책으로 다른 누가 훨씬 경제성있는 생산방식을 가지면 비록 생산특허료는 못 먹겠지만 폭발적인 생산량증대로 물질특허료도 매우 상승하는 방향이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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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이게 정말 핵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