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허에서 김지훈의 정보제공서 제출은 퀀연과 협의 되지 않았던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퀀연이 고대와 퀀연으로 출원인을 나누는 걸로 방향을 잡았을 때 제출된 김지훈 정보제공서는 특허전략의 일환인지, 미협의된 사항인지 알 수 없었지만, 오늘로써 미협의된 사항이라고 나는 판단함.

2. 권영완이 쩐주를 구하러 사람을 만나러다닌다는 사실은 김인기나 고붕이가 수업에서 들은 내용이나 꽤나 흘러나왔음. 결론적으론 쩐주를 구한 것은 확실하고 김지훈도 권영완에 합류한 것으로 보임.

3. 찌라시 내용의 많은 내용의 원출처는 아마도 권영완임은 분명함. LKK-17이란 명명에서도 들어나는데, 마지막 K는 권영완이고 17은 김지훈이 기존에 LK-99라 명명된 물질은 발견한 연도임. 이는 99년도에서부터 발견하고 꾸준히 연구한 끝에 안정화 시킨 물질이라는 기존의 레토릭을 17년도에 김지훈이 발견한 물질이라고 변경해 주장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함.

4. 찌라시 내용 3가지 방면으로 모든 권한이 ccs에 있다고 주장하는 데, 3가지 방면이 상호 모순됨.
4-1. ‘LK-99가 아니라 LKK-17이고 선행특허 출원.’
일단 선행특허출원이라는 워딩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기특허LK-99에 우선하는 특허를 낼 거라는 뉘앙스인데 내가 아는한 출원인 기준으로 이건 말이 안됨.
4-2. ‘LK-99특허는 결국엔 공동권리가 있는 걸로 정리될 건데 사실상 권영완이 단독 권리 행사를 할 것이다. 고대랑은 사이가 좋으니 권영완이 조금 나눠 줄 수 도 있다.’ 황당함. 권의 허풍질이 눈에 보이는 것 같음.
4-3. ‘권과 김의 퀀연 지분은 퀀텀포트가 인수예정.’ 특허권을 가져가면 어차피 퀀연 지분은 아무 의미가 없을 터. 애초에 유의미한양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걸로 알려졌음.

이 스토리라인을 정리하면, LK-99특허를 빼앗는 특허를 제출할 것이고, 그게 실패해도 LK-99특허권을 사실상 빼앗을 수 있을 거고, 그게 실패해도 퀀연지분을 가지는 회사가 될 거라는 주장. 해당 찌라시는 권에게서 흘러나온 내용과 퀀텀포트 정평영대표에게서 흘러나온 내용을 종합해서 쓰여진 명백한 목적을 가지고 쓰여진 증권가 찌라시 형태로 보임. 해당 사항은 공개되기전 다양한 경로로 퍼지고 있던 것으로 추론됨.

5. 개인의 사이가 좋고 나쁨을 떠나, 찌라시로 흘러나온 사항과 공시로 나온 사항을 종합해 볼 때 향후 특허분쟁은 격렬해질 것으로 추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