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들었을땐 초전도는 아니고 신소재 개발정도라고 생각했음
근데 논문이라도 읽어보고 까자! 라고 생각해서 정독하고 나서 생각이 바뀜
최동식 교수의 발상은 아주 간단함
1. 전기저항 <-- 이건 자유전자가 원자한테 부딪쳐서 생김
2. 상온에서 만들기 힘든 이유 <-- 열은 진동이고, 분자가 좆되게 진동하면 전자 이동이 방해받음
3. 그럼 좆되게 진동해도 전자에 영향 안주는 구조를 만들면 되는거 아님?
딱 이거였음
그리고 이 발상에서 시작해서 오로지 구조만으로만 전자가 방해 안받는 임계온도를 구상했고,
일단 대충 그걸 만족하는 분자 구조식을 짬.
그게 Pb9Cu(PO4)6임
어차피 치환합금이기 때문에 구리, 납, 인산염을
적절하게 녹여서 적절하게 섞어서 적절하게 냉각하면 "나올 수도 있음"
어떤 속도로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는 모르니까 돌굽기 장인 김지훈을 20년 갈아서 해결함
그리고 석배지훈햄은 반자성을 확인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감.
그게 바로 순도를 존나 높이는 일임.
대장간에서 칼 만드는거마냥 대충 스까스까하는 짓으로는
절대 저 구조가 균일하게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존나 살살 스프레이 뿌리듯이 한겹 만들고 압착시키고
다시 또 그걸 존나 반복하면 순도 높은 다층 박막이 완성됨
반도체 만드는거랑 똑같아
근데 석배햄은 박막을 실제로 만들어서 저항이 0이 됨을 관측했다 함
반도체를 가내수공업으로 만들 수 있는 고인물인거지
대충 이런 상황에서
1. LK-99의 구조는 시뮬상 가능하다고 로렌츠버클리가 인증했고
2. 젖절하게 잘 스까스까해서 반자성 만드는건 중국에서 인증됨
3. 나머지는 박막 만들어서 관측하면 끝
석배햄이 건성건성 대답하는것처럼 보였던 이유는
본인이 너무 고체합성의 씹고인물이라 "대충 이정도 설명하면 알아서 하겠지" 느낌으로 대답한거라고 봄
아카이브 :
http://archive.today/bY6J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