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이야기야 자주 올라오니까
(좀 가불기스러운 억쉴드일수도 있긴한데)


1. 대마왕 등은 뭐 연구비받아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님

이게 장점이자 단점임
공신력을 많이 떨구는 사안이긴 한데
마찬가지로 저만큼 데이터 낸거도 솔직히 용하다고봄.
이건 대마왕 진행상황글(?)에도 눈물겹게 적혀있음.

다른 연구단체 컨택 안해본거도 아니고
공신력있는방법들 모색안한게 아님
단지 개인단체 +사비활용이라 저정도 내는것도
상당히 힘들었을 거라는게 솔직히 상상이됨

학위없이 걍 논문만보고 까는애들은
솔직히 저정도 데이터 내기도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좋은 논문내는 랩들은 얼마나 체계가 잘 갖춰져야하고 얼마나 많은 기기랑 예산이르 들어가는건지)
모르니까 깐다고 생각함.

막말로 현미경 조금 비싼거 능숙하게 쓰는데만도 몇주 몇일간 사수한테 인계노트 받고 연습해보고 유의사항 듣고 사용프로그램 배우고 하고 시편처리법 배우다보몀 겨우 제구실하는 피규어 하나 나올까 말까 함.

개인들이 별 도움없이 저만치 피규어낸거도 어째보면 용한거임.


그래서 다른글에도 쓰긴했는데
어디 좀 관련분야 잘아는(저는 잘 모릅니다..계속 코멘트 주시는데 분야자체가 너무다름)
젊은 박사나 포닥급 영입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있음

근데 이게 뭔연이랑 sda인지 kda인지 mma인지 mamamoo인지 맺으셨다는데 특허 이슈까지 겹친거면 머 어쩔수 없는게 아닌가.. 싶음




2. 조건이나 성상을 컨트롤하려면 랩실이 있어야함.

어떤논문에 어떤 재료만들때
어디까지 통제하고 어디까지 확인해야하고 어떤 기기랑 어떤 제품 재료를 쓰고 머 이런거 생각보다 잘 안나와있음

구두로 전수되는거도 있고..
미국에 그 손바닥만한 연구원들 위한 고급 가이드책이나 요즘에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비디오영상논문(?) (실험방법을 찍어서 논문이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올리는 그런게 있었음 1x년도이야기임)

이런거 보면서 배우고 옆랩가서 배우고 미국에 박사하고왔다는 사람한테 가서 배우고 그런게 꽤 많음.

교수들도 밖에서 보면 걍 빙다리 핫바지같은데 막상 연구지도해주새요 하고 논문들고가면 어떤 포인트들이 문제인지 무섭게 잡아내는 할배들 모습 몇번보면
'아 이래서 교수구나' 말이 나올때가 있음.


주조쪽으로 제대로 조건 잡으려면 뭐 온도습도도 그렇고 환풍 안전에서 도가니 상태 금속 황 뭐 이런거 제조사 시편 비율 측정할수 있는 저울. 토치 산소비율 조절 온도 측정 타이머 등등등 제대로 하려면 그거 기기 다 장만하는데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텐데 그걸 개인이 어케하냐..
국내 다른 랩실쓴다고 해도 걔네도 지들 연구해야하는데 언제까지 외부인들 들어와서 하게해줘야하며..

결국 1번이랑 연장선상인데 개인들의 한계임



3. 기업 팜플렛이나 자체 연구 보고서보면 허접한거 많음

주로 기기나 재료 영업사원들이 자기 물품 팔려고 만든 브로슈어나 팜플렛 보면 자체적으로 내부 연구실에서
만들어준 (상대적으로 허접한) 피규어 몇개 있음

얘네 이런 팜플렛 데이터 보면 통계 이상하고
변인통제 이상하고 그런거 진짜 많다.
(물성 등등)

근데 그래도 게중에 통계낼정도로 시편숫자가 많지는 않아도 관심가져볼만한 데이터들도 있는거고, 개중에 미리 포텐셜 보여서 재료 싼값에 쓰다보면 그쪽 회사가 나중에 엄청 크게 성공하고 이런 일들도 꽤 있음


대마왕체는 로우 데이터를 깠기때문에 적어도 그런 기업들에서 내는 데이터 퀄보다 훨씬 양심적이고 거친맛(?) 데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긴함.



그래서 나는 걍 대마왕체 현재 논문+데이터를
개인이 뽑아내준 팜플렛/브로슈어에 들어가는(하지만 논문에 넣기에는 n수나 컨트롤이 조금 부족한) 데이터 피규어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음

개인이 그정도 내준거만해도 고마운거 아닌가 싶긴함.
논문이라는 눈으로 보니 공격/실망하게되는거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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