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을 좀 빨리빨리 했으면.

뭐 하나 제대로 마친 게 없어.

특허도 논문도 뭐 하나 통과하질 못해.

말로만 검증 받겠다 하고 매번 느릿느릿.

느려.

하는 것마다 느려.

어쩔 수 없지. 기다리는 수밖에.

7월부터 쭉, 늘 해왔던 것처럼. 

내 멋대로 믿고 기다리고 지치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서도..

속에 쌓여온 실망을 비난섞인 글로 표출한다.

그래도 이러면 좀 낫다. 다른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디시에서까지 눈치보고 싶진 않으니까.

여기 아니면 풀 데가 없으니까.

하여튼, 머지않아 기쁜 소식으로 모두 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