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그런거 일절 없구요.
다들 음모론 좋아하셔서....
아직 해결되지 못한 부분은 미뤄두고
도가니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새로만든 2차 도가니 전기압력밥솥- 내솥융해로입니다.
lk99들의 재료가 다행히 1300도를 넘지 않아서,
처음에는 부탄가스로 하다가 도저히 1100도에 도달하지 않아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도달하기는 했지만 부탄토치로는 10g 이상이 넘어가면 녹는 족족 다시 식었습니다.
저는 동용접용 토치를 사용했습니다. (시가 2만? 정도)
(이거 관련되어서 대마왕님도 올리신적이있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했던게 이 분유통 용해로인데 (아래)
1100~1200도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1300은 못찍음)
문제는 속이 좁다보니까 알루미나 도가니 안에 숯에서 틴 검댕이들이 들어가서 화합물에 탄소가 들어가더라구요.
문제는 알루미나 도가니 10ml에는 뚜껑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도가니 쓰고나면 부셔진 조각으로 뚜껑을 대체했습니다.
뚜껑이 달리는 도가니는 15ml부터 나오는데 그거는 여기에 끼어서 들어가질 안더군요.
그래서 만든게 두번째 용해로입니다.
(보시면 안에 도가니 보입니다. 저 노랗고 환한 불빛이 1200도 넘어가는 불입니다. 붉은 빛이 줄어들면 줄수록 온도가 올라가요)
온도는 알리에서 구매한 적외선온도계산업용 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부피가 커진 것에 비례해서 들어가는 숯은 세배 이상 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숯은 온전히 융해로 온도가 올라가는 데 쓰이고,
그 다음 숯부터 도가니 온도 용으로 사용합니다.
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작은 크기의 숯과 큰 크기의 숯을 동시에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작은 숯은 온도를 급격하게 올리는 용,
큰 숯은 유지 시키는 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내용물을 거의 쏟았습니다.... 2시간이 증발했지요.
저도 잠시 숯위에서 굳지 않게 올려놓으려다가 숯이 무너지면서 고대로 쏟았습니다.
그래서 ... 결과물이 엄청 작았지요.
너무 허무했습니다..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융해로 특히 저 같은 사제 융해로들은 중간에 도가니를 고정(?)해 놓을 부분이 없습니다.
숯이 부숴질때마다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하는 처량한 신세입니다.
다음 번에는 이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생각입니다.
만약 융해로 만드시는 분들은 중에 한미내화시멘트 쓰시는 분들은 물을 충분히 넣어서 반죽하십시오. 물이 애매하게 적은것보다 많은게 낫습니다.
원래 사진만 올리고 끝내려고했는데,
그래도 받은 응원과 격려가 있어서 좀 글을 적었습니다.
분명 여기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각자의 이유와 목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드러나는 행태가 어느 하나를 지향하기에 이 훅갤이 존재하겠지요.
항상 댓글과 격려에 너무 감사드린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트 있는 분이 성공해요 - dc App
저도 위트 있는 멋진 남자 되고 싶.. 감사합니다!
대단하다;; 안전하게해라 꼭 - dc App
감사합니다. 융해로 샘플 만들땐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좋은 내화장갑이 필요합니다……..
캬 항상 조심히 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제로저항 가즈아. - dc App
가즈아~~~
전 그저 도전하는게 멋지셔서 보고있고 응원합니다
감솹니다. 이제 그 .. 생방하시는 분께로 넘겨드리고 저는……
그저 정말 멋찌다는 말 밖에는
감사합니다… 그 생방? 하신다는 분도 믾이 응원해주세요.. 저는 역사속으로 ㅅ슈슈슉
어떤말로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안전하게 잘 끝나 다행입니다 재밌는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무엇을 하든 응원하겠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 dc App
코크스를 만들어서 쓰는건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