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딩 올라가기 직전인데


집안 형편이 안좋다.


부모님이 정왕동에서 ■■■■어 린이집이라는걸 운영 하시는데


형편이 안좋으니까 애들 들어올때마다 집에선 축제 분위기 였음


근데, 문제가 생김.


하늘땅 어린이집이라는 곳이 우리 부모님 어린이집이랑 사이가 썩 좋진 않거든?


원래 우리 부모님이랑 친했다가 하도 ㅈㄹ해서 부모님이 손절한걸로 기억함.


그 후로 하늘땅 원장이 오지게 괴롭혔음.


근데 부모님은 뭐 일단 숨겼지. 내가 알면 또 집안 분위기 어두워질테니까.


근데 어제, 우리 어린이집에 3명이 새로 들어온대.


너무 신난거지. 막 엄마가 밝게 말하고 걍 축제분위기였지.


근데. 근데..


그 하늘땅 어린이집 원장이


우리 유치원생 부모님들 전화번호를 수소문해서 알아냈다네?


그렇게 해서 뭐 하늘땅이 우리 어린이집 부모님들한테 전화를 하루에 2번씩 돌렸대 지 어린이집 오라고.


그래서 뭐 결론만 말하면 5명이 하늘땅 어린이집을 가게됨.


걍 인생이 너무 ㅈ같음


살기싫음. 엄마가 한숨쉬다가 괜찮다고 하고 방 들어가서 음악들으면서 우는 이 상황이 걍 너무 싫음


꿈이면 좋겠다. 제발.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