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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마장 이전해서 경마장에서 나오는 추가세수는 그렇게까지 메리트가 있는게 아님. 특히 국가산단의


거대한 공단을 가지고있는 시입장에서는 더더욱. 추가세수로만 생각한다면 경마장 이전에 큰 메리트가 없음. 


그래서 시흥시도 초반에 관심도 없고 미적미적 거렸고.


경마장 이전의 최대메리트는 시흥의 최대난제 난개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건데 여기저기 떨어져있는


도심 사이를 채워넣어야하고 그 해결방안중 경마장은 상당히 좋은 방법 중 하나임.


임시장이 추진하는 신도시 개발은 걸리는 시간에만 한세월임.



경마장 이전을 고려시 위치상으로 시흥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건 맞음.


시흥과 경쟁관계에 있는 타 지역들은 한가지씩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1. 화성 화옹지구

여기는 마사회가 돈 쏟아부어서 완성중인 인프라가 상당함. 즉 기존인프라 활용성이나 확장성은 가장

우월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위치가 너무 밑으로 내려감. 즉 기존 수도권 이용객들 절반을 

포기하겠다는 각오를 하지않는다면 여기까지 내려가는게 절대 쉽지않음.


2. 의정부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면적 확보나 접근성으로 따지면 이쪽도 강점은 결코 뒤지지않음. 근데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사람이 아닌 동물관련 문제. 겨울에 말이 얼어죽는걸 걱정해야할 환경이라는점.


결국 위치상 시흥이 가장 강점이 있는건 맞는데 불안요소가 없는건 아님.


a. 시흥시의 ㅈ같은 일처리수준을 고려해야함. 경마장이 이슈화되고 여기저기 지역들이 다 참전할때

시흥은 참전의사는 커녕 시큰둥한 스텐스였고 지역시민단체들이 들들 볶으니 그제서야 느릿느릿

움직이기 시작했음. 시의 의지 자체가 커보이지도 않고 과연 시흥시의 행정력으로 제대로 할수 있을까?

또한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건설해서 접근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데 애매한 위치에 건설하겠다면

화성과 비교했을시 우위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다 까먹을꺼.


b. 과천이 순순하게 경마장을 내놓을것인지? 사실 과천 입장에선 경마장이 그렇게까지 아쉽진않을꺼임.

사실 순수경제효과를 보면 그렇게까지 지켜야할 이유가 없음. 시흥시도 첨에 미적미적거린게 이 원인도

있을꺼임. 아무리 포장을 하더라도 국가산단의 공단에서 나오는 세금에 비할바는 아니라서.

과천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경마장이 나가면서 들어오는 임대포함 대량주택공급임. 과천은

신규공급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동네라 그거 싫어서라도 좀더 허들이 낮은 명목인 경매장 이전을

극구반대할 가능성이 높음. 명분상 주택공급 반대보다는 경마장 이전반대가 여론전에선 훨씬 수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