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스카우트에서 고무보트를 타다가
선생님께서 중간에 내려 보트에서 손을 놓으라고 하심.
난 수영을 못해서 무서웠는데 계속 놓으라고 하셔서 결국 놓음...

구명조끼를 매고 있긴 했지만 계속 떠내려감.
아무도 날 못 보고... 수영도 못하고... ㅈ나 무서웠다.

근데 그 순간
갑자기 심즈에서 내 심이 수영하는 모션이 생각이 난거임.
그대로 따라했는데
ㅅㅂ 앞으로 나아가지더라고? ㅋㅋㅋ

결국 그렇게 내 심처럼 헤엄쳐서 보트 앞으로 가서 구조됐다...

심즈가 내 수영 선생님이자 생명의 은인이야.
그래서 망겜이라고 욕하면서도 계속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