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손 안댔다고 다시 시궁창 동네로 돌아간 포트 프로미스





본격적으로 친환경 정책 수속을 밟아야 할 것 같다





야외에서 밥 먹으면서 기침하는게 얼마만이지





투표에서 뽑히려면 최대한 많은 이웃 심들을 설득해야하기 때문에





우선 그린버그씨네 집부터 방문함





ㅅㅂ 비가 오네





이 집은 올 때마다 저 스토브에서 불이 난다





아~ 거 어디 도와줄 사람 없나~





도와줄 사람~





이럴려고 온 건 아니었지만 존나 꼽주니까 도와준다






지금이라면 많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집이 상당히 자연친화적이시네요





마리는 샤워 한 번 하고 오니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녹스는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 다시 방문합시다





생명의 은인에 대한 대접으로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개똥같은 공기에서 밥 먹으니까 절로 미소가 나오려고 하네





밥 다 먹으니까 기계에서 후식 뽑아주는 녹스





이게 우리집 특제 음료수인데 귀한 손님한테만 주는거야





개족같이 생겼는데





벌컥벌컥






생긴거랑 다르게 생각보다 괜찮다






과일로 뽑아도 이런 맛은 안나오던데 이거 뭘로 만든건가요










이거












벌레 주스 쳐마시고 친해졌으면 됐지 그래






샤워를 하고 잠시 후에 쥘이 찾아왔다

친절과 우정은 자기 여친한테 투자한 내 돈을 말하는 건가






우왕 피자






스윗 가이 쥘





비록 피자는 상하기 직전이었지만..






드디어 대망의 금요일





투표 현황 살펴 보는 중





이곳사람들은 놀고 먹는 것들만 좋아하나보다


공연 예술 지원 저것도 폐지하셈 개나소나 기타랑 바이올린 연주하고 다님





투표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설득해보는 중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 쓰레기 더미들 싹 다 없애버리고 싶지 않나요






들을 생각이 없다

차라리 이빨에 음식 낀 거면 좋았을텐데





우리의 친환경적 삶 전문가 녹스님만 믿습니다 ^^





? 실패함





녹스는 아직 덜 커서 대가리가 다 안찼나보니 어르신들을 설득해본다





아가, 나무는 저 뒤에도 이미 충분히 많지 않니?





믿을건 베스랑 쥘 밖에 없네 이제..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고

전재산 6분의 1을 투자해준다





자 이제 우리 포트 프로미스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아...





대충 심한 말





찐따도 화내면 무섭다





이제 믿을 건 진짜 쥘 밖에 없어






새벽에 피자 배달도 오더니 쥘은 천사가 틀림없다





지지자를 한 명 밖에 얻지 못했을 때 쓰려고 남겨놓은 최후의 수단





은 영향력 올인해서 중복투표





무기명 투표로 만든 걸 탓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