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다-!” 
생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던 진혁은 500cc 잔을 테이블에 세게 내려놓으며 그렇게 하소연을 했다. 
‘그래?”
땅콩을 쉼 없이 까먹으며 별 관심 없다는 듯한 성철의 대답에 진혁은 말문이 막혔다.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들어주겠노라며 자신을 학교 앞 술집으로 끌고 와놓고선 맥주와 안주만 축내고 있지 않은가.

나 이거 원본 가지고 있는데 진짜 명작임

휴머니스트 Sam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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