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드라마인 이상 당연히 극적인 장면은 있어야겠지만 이 드라마 내에서만 따져도 핍진성이 부족하다고 해야되나... 억지설정이 존나 많음 신병 내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끝까지 봤지 아니었으면 진작 던졌을듯ㅋㅋ
이렇게 억지설정 범벅할 정도로 소재가 없었던거냐 하면 그건 아니었던거같은데

일단 문빛나리같은경우 과학고 나와서 서울대 공대 다니는데다 사회성도 떨어지는 새끼가 왜 일반 육군에 왔는지도 모르겠고 이왕 그런 캐릭을 만들었으면 서울대 공대다니는 새끼가 육군에 올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실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듯 예를들면 존나 밀덕이라 군생활 해보고싶어서 왔다거나
거기에 머리만 좋고 사회성은 존나 떨어지는 아스퍼거라 갈굼당해도 눈치 못채고 크게 데미지 안입는 캐릭으로 새롭게 잡아주면서 비슷한 과인 오석진이랑 대결시키거나 오석진 거울치료제같은걸로 써먹으면서 오석진이 답답해서 죽을라하는 장면같은거 넣어줬으면 적당히 리얼리티도 살고 소재거리도 더 많아지고 좋았을텐데 그저 박민석2로 만들어버린게 아쉬움

전세계도 일반 연예인도 아닌 무려 국민배우 설정 넣어놓고 고작 그정도로만 써먹은게 존나 아쉬움
일단 국민배우가 20대 초중반에 군대 온거자체가 존나 억지라서 20후반~30대로 설정하는 편이 이야깃거리 훨씬 많이 나왔을듯
어머니 병문안때문에 탈영하는 설정도 존나 개 억지고;;;
나이도 많고 사회에서 귀족대접받다가 군대와서 그정도 대접까진 못받는것때문에 초반에 좀 거만하고 띠꺼운 인간이라고 오해 많이 샀다가 그래도 나름대로 군대 적응하고싶어서 존나 노력하는거였다는 모습 보여주고 어머니 위독하다는 속사정같은거 풀어가면서 호감캐릭으로 점점 변해가는 설정으로 넣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