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 새로 오고서 영창사건 터졌는데
대대장 보내지 말라
간부들 이전에도 그래왔어서 규정대로 해야합니다
대대장 군번줄 까봐
아예 안 갖고 있거나 차고 있던 사람이 없었음
니들부터 똑바로 하고 병사들 잡으라고 간부들 존나 털어버림
행보관이 쓰잘데 없는 작업 시키면 하지 말라고 막아줌
간부들 사고친 게 사단장 귀에까지 들어가서 대대장 불려감
사단장 이새끼들 본보기로 엄하게 처리해
대대장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손으로 탁자 후려치고 나와버림
최소한으로 끝냄
평소엔 간부들 조지더니 이땐 감싸줌
삼사 출신인데 중령 달았으니 미련도 없어서 그랬는지 싶다가도
별들하고도 친하다는 소문도 있었음
근데 이양반 평상시 성격도 뒤 없는 노빠꾸 그 자체였음
상병 쯤 새로 온 중대장도 경계에만 민감했지 다른 건 천사급이었음
이전 중대장은 포상 존나 안 줬는데
이양반은 상병까지 했던 병사출신이었고 오자마자 이런 저런 이유로 2박3일 많이 풀었음
단 경계에 대해선 얄짤 없었음
근무태만 1번이면 휴가4박5일 잘리고 2번이면 무조건 영창
평소에도 맥아더의 임무실패 군인은 용서해도 경계실패 군인은 용서 못한다는 말을 많이 함
진급 포기한 대대장은 두려울게 없지 대령 진급 노렸으면 저렇게 절대 못하긴 함
본인 스스로 이말 하더라 대대장도 인맥은 딱히 안 꿇려 별들 좀 알어~
어차피 삼사라 더 이상 진급이 힘들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