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꾹 참고 보고 있었는데 ..

마지막 화 30분 남짓 되는거에서 
12분을 혹한기 훈련 꿈 꾸는거로 집어넣는데 
그중 3분을 똥 이야기 꽁트 찍으면서 방구소리 비트박스 쳐 집어넣는데 

꾹 참고 보던거 폭발함 


아무래도 시즌3 이랑 시즌4 동시에 녹화 찍다가 
시즌3 마지막 화 넣을 분량 빵꾸나서 시즌4에 나올 혹한기 훈련 분량 좀 집어넣은거 같은데 
러닝시간 30분에서 12분을 쳐넣은건 선 넘은거같다.. 

작중 인물들이 갈등을 겪거나 사건에 휘말리고 나서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받아 갈등을 풀거나 사건이 해결되면서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시즌 3 내내 주요 서사랑 관련된 인물들은 마치 일회성 캐릭터였던거처럼 
각각 서사 분량 끝나자 마자 그냥 병사A, 병사B로 전락해버림 

박민주 서사는 왜 자꾸 나와서 흐름 끊는지도 궁금하고 

최병남은 시즌1~3 내내 왠만한 사건에 다 개입하면서 민폐만 끼치고 있음 

종합적으로 입체적인 인물이 너무 적음 


그런데 마지막 화에서 3분의 1 가량을 시즌 4 혹한기에서 땡겨오고 
똥 이야기 꽁트 넣으면서 방구소리 비트박스 bgm 쳐넣으니까 
분량 찐빠나서 급하게 채워넣은거로 밖에 안느껴짐 


시즌3 너무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