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해서 해보는 어제7시 후기
서 울 이 배 윰 깉 순서

1.서
얼굴에 모공 하나 없을거 같은 풋풋함
갠적으로 경연때도 ‘새’가 제일 좋았는데
티끌하나 없는 그 특유의 맑은 미성과 너무 잘어울림
멘트는 그냥 귀염뽀짝ㅋㅋ
과제 곡 만들게 된 계기 설명할때 오구오구 소리 절로 나옴ㅋㅋ

2.울
분위기 띄우는거 쵝오
등장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짐
4라곡 할때 자기들은 너무 좋았는데 7대영인가 8대영으로 졌다고ㅋ
소리지르면 안되니까 신호를 주면 손들고 흔들기 이런 미션을 줬는데
역시 무대 많이 서본 짬바가 느껴짐

스페셜 울서기
화음이 잘 어울러진다는 느낌은 못받음
서기가 많이 긴장한듯했음

3.이
젤 많이 놀란 참가자
생각보다 비율좋고 생각보다 잘생김
음색은 좋은데 노래 실력은 글쎄? 했었는데 오우 굿굿
성량도 생각보다 컸음
적고보니 내가 주혁이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낮았나봄ㅋㅋ
어느새 가시나무 찻잔 라일락이 질때
찻잔 소개하면서 자기가 온전하게 편곡 다한 곡이라고 근데도 졌다하니까 관객석 웃음 터짐. 왜 비웃냐고 함 ㅋㅋ 노래 끝나고 왜졌는지 모르겠죠? 하는데 커여웠음ㅋㅋㅋ
다 좋았는데 찻잔 ㅈㄴ좋드라 확실히 실력있다 있어

4.배
그 마른 체구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가 나올까 싶음
무대를 젤 종횡무진 뛰어다녔는데도 탄탄한 노래
목컨디션이 안좋다고 (주최측에서?) 말하라고 해서 계속 말한다고ㅋ 싱콘서트 끝나면 자기무대도 끝이니까 잘하고 싶은데 목상태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말하는데 진심이 느껴져서 안타까웠음
셜록 와 말잇못 확실히 매니악함

5.윰
얼굴크기가 걍 연예인임
무대매너 좋고 실력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경연중에는 불호에 가까웠던 참가자였는데
말하는거 들어보고 편견이 깨지면서 잘됐으면 좋겠다로 바뀜


6.깉
깉빠로써 길게쓰면 또 깔까봐 짧게
너아사 듣고 돈 더 낼뻔했음


난 집앞이 올팍인 갤러임
설렁설렁 갔다 왔는데도 여흥이 남아 어제 쉽게 잠을 못이룸 그만큼 콘 문화생활에 목말라 있기도 했고
동행인은 김쏘팬이라 취소하자고 하는데 설득해서 데려감
재미없으면 중간에 갈거라고 했는데 나보다 더 잘놈ㅋㅋ


vip석은 거의 찼고 r석 s석은 그냥 훑어봐도 텅텅 비어서 솔직히 맘이 안좋긴 했는데 오히려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면서 원픽아니여도 다같이 으쌰으쌰 응원하는 분위기였고 나도 그랬음
앞줄에서 자꾸 가수들한테 말걸듯이 이쁘다 멋있다 뒤통수도 이쁘다 하던데 눈살 찌푸려지는게 아니라 재미있었고 어느정도 용인되는(?) 분위기였음ㅋ

현규 못본건 좀 아쉽긴 하지만 깉이 전화연결했고 둘이 뭐 짠듯이 꽁트보는줄ㅋㅋ 목아파도 노래 부르라니까 자기 걱정해서 전화한거 맞냐고ㅋㅋ 걱정말아요 그대 한소절 부르고 주혁이 어느새 성대모사함 (왜케 잘함?)
깉은 멘트가 점점 늘어가는거 같아 괜히 뿌듯함 한마디 할때마다 빵빵터짐 조만간 신개념 예능캐가 될거 같어ㅋㅋ


물론 차애최애 있지만 다들 무대가 소중하고 간절하다는게 느껴져서 다같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
완전체 못본게 아쉽긴 했지만 돈이 절대 아깝진 않았음 시간되면 한번 더 가볼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