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기에서 음향 쓰레기같대서 존나 떨면서 갔는데 오늘은 진짜 괜찮았음 음향 거슬렸던건 첫무대 길이랑 홍소젤리 유닛곡 할때정도? 홍소젤리는 저 넷을 무슨 생각으로 붙인건가 싶었다

호- 첫 순서라 집중이 잘 안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밴드 사운드가 좀 커서 노래 디테일이 잘 안들렸음 그래도 호림만의 그루브가 느껴져서 재밌게 들었다

채- 그냥 무대를 잘함 페스티벌에서 보고싶었다

임- 두번째로 부른 1라곡을 새로 편곡한거 같은데 감정이 너무 잘 전달돼서 충격이었음 노래 잘하는건 알았는데 성량이나 감정전달이나 스킬이나 그냥 다가진듯 그리고 관객들한테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한다는 말이 기억난다 이렇게 음악 잘하는데 신곡내면 열심히 들어줘야지

홍소젤리- 구라가 아니라 진짜 노래 제목도 잊었어

추- 기타치는거 실제로 보니까 멋있었고 싱겐때 낙하 진짜 불호였는데ㅋㅋ 생각보다 가늘게 내는 목소리가 예쁘?시더라고 비당은 원래 좋아했어서 감동적으로 들음

강- 봄비 부르면서 등장하는데 이 분은 소리로 사람 때리는 분임 루씰이 봄비한테 져가지고 좀 싫어했었는데 그냥 들어보면 다 인정하게 된다 인자강이다

리- 풀밴드 아니라 기타반주로 들을때는 생각보다 괜찮았음 근데 전반적으로 발성이 약하긴 하더라 무대도 안익숙해보이고 또 리진 무대 앞뒤로 워낙 빡센 무대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약해보였을듯 그리고 기타연주할때 좀 삑소리가 나던데 실수인가?

추.성.훈- 이름보고 관객들 다 웃음ㅋㅋㅋㅋ 셋이 돌아가면서 고음대결 하는데 멋있더라 유닛무대 중에 제일 좋았다

솔- 역시 캠핑장 무대 짬바가 있는지 베테랑처럼 자연스럽게 잘하더라 소리쳐봐 싱겐무대랑 똑같이 부르는게 제일 신기했음 노래를 어떻게 하는거지

젤- 오늘 이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는데 나만 그랬나.. 무대매너 좋고 긍정에너지가 뿜어지는게 보여서 좋았고 근데 귀가 아파서 한페될을 집중해서 못들은게 아쉽다

소- 목소리가 너무 좋음 이 목소리로는 콘서트에서 곰세마리를 불러도 되지 않을까 머물러주오에서 가사 살짝 바꿔서 부르는거나 관객들 환호성에 반응해주는게 무대에서 팬이랑 어떻게 소통해야하는지 잘 아는듯 프로가수 같았음

실크- 셋이 목소리 합이 잘맞고 임솔 어깨동무하고 노래 같이하는데 언니동생같아서 귀엽더라

홍- 옛친구에게 기타리프는 사기아닌가 싶음 사실 옛친구 빼고 지태네 해줬으면 했는데 이건 빼면 안되는 노래같다 전체적으로 꼭 현장에서 들으라는 심사평이 이해되는 무대였어 말 안됨 ㅇㅇ

힘들어서 단체곡은 스킵한다 다들 서로 친해보이고 이번 콘서트가 각자한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느껴져서 다 아껴주고 싶더라 경쟁은 경연으로 끝났고 앞으로 서로 도우면서 잘돼야하는데 갤에서 정병짓  그만하고 다 응원해주자 실력있고 열심히 사는데 잘돼야하지 않겠냐

한줄요약: 이제 음향 괜찮으니까 한번쯤 싱콘 가봐라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