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40호 팬이 아닌 59호 팬임을 밝히며 시작하겠음.


이번 시즌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올라간 애들 보면 가창이 좋은 사람이 몇 없어.
그냥 색깔로 승부 보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보니 기타 들고 하는 애들도 그렇고 보컬로 나온 애들도 그렇고 할 수 있는게 한정적이라 좀 뻔하고 예상이 가능해서 지루하게 느껴지는 4라운드였어.
  

40호 가수는 오늘 좀 터지긴 했지만 슈밴이나 불후의명곡 나와서 부른 것들 보면 아직도 본인 고점은 보여주지 않았어.
내 기억에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우승했던 걸로 기억 하는데 아직 그때의 그런 모습은 나오지 않았어.

윤종신은 슈밴때 심사를 했었고 느껴봤으니 계속 그 점을 지적하는거고 ..지를 수 있는 사람인데 자꾸 누른다고ㅋㅎ

근데 난 이게 40호가 의도한 작전이라 생각해.


그동안 봐왔던 경연들 보면 가수들이 보통 첫 무대에서 고점을 보여줘.
그러다보니 회차가 지날수록 실력이 뽀록나기도 하고 그 고점이 기준이 되니깐 충분히 좋았던 무대도 물리거나 큰 감흥이 없었어.
준결승,결승 무대들은 기억도 안나고 항상 용두사미로 끝났던 것 같앜

물론, 초반 임팩트가 중요하긴 하지.
경연 특성상 초반에 임팩트를 줘야 팬덤도 생겨 문투에서도 유리하고, 임팩트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자기 픽 개억지로 밀어주는게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의 유구한 전통이었어.
본인 픽들은 무대를 망쳐도 ‘컨디션 난조’로 포장해주고 ‘가능성‘을 강조하며 억지로 다음 라운드로 올리는게 어디 한두번 있었던 일인가 싶어.

근데 사실 첫무대는 몇개월 동안 준비했을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무대를 한거라 못하기도 힘들긴 하다는게 본인 생각임 ㅇㅇ

그중에서도 남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 사람들이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일꺼고


40호 얘기로 돌아오면 오늘 무대 전까지 거의 투명이었어.
잘은 했지만 특출나게 하진 않았고 대진도 꿀인 편이어서 팬도 없고 욕도 안먹었달까..딱 상대보다는 잘했음.

처음에는 보다가 왜 자꾸 잘하는 거 안하고 이상한 노래만 선곡하지 싶었어.
그냥 즐겜모드로 나왔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결선무대 스포 보니깐 천천히 예열하고 있었구나 싶어.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대놓고 질렀으면 계속해서 둘중 하나였을 것 같아
임팩트는 줬겠으나 색다른 모습 보여주려다 욕 먹거나 고음차력쇼 및 자가복제로 물린다고 욕 먹고 있었겠지.
그러니 필요할 때를 위해 본인 최고치는 남겨둔 느낌이야.
그게 남은 결선 무대들이고


결선가면 가장 유리한 사람은 결국 성량 빵빵하고 고음 시원하게 지르는 것 만큼 유리한게 있을까?
결국 이 프로그램 본질은 가창일텐데 이승윤 정도의 색다름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

많은 사람들이 우승후보로 뽑는게 49,58 정도 일텐데 49호는 우승하기엔 보컬과 하는 음악이 경연에 있어선 힘이 약하고 58호는 모든 노래가 비슷해서 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반대표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그 외 나머지들은 그냥 가창으로 찍어 누를 만 하고(25,27 제외)



당장 보기에는 당장 관심도 못 받고 인기도 없어서 힘들어 보이겠지만 관객과 시청자들을 실력으로 납득 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조회수 꼴찌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 되었으니 지켜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