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의 매력이란 노래와 무대로서 주는 감동과 그 사람이 주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주는 매력이라고 한다면
얼굴과 분위기 패션, 말투, 태도, 행적과 같은 것들이 있겠죠
그 가수만이 주는 매력에 빠져 우리는 팬이 되고 그게 집단을 이루면 팬덤이 됩니다.


top16까지는 음악적 레벨 차이가 엄청나게 크지 않고 각각의 스타일 차이와 얼마나 먹혔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가수의 과거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던가, 경연 중의 언행이나 태도가 다수의 대중들이 문제 삼는게 아닌 이상, 다른 가수를 까내려서 내가 응원하는 가수를 치켜세우는 방식의 응원이 아니라


내가 응원하는 가수는 "이래서 좋더라. 이런 점은 조금 부족한 거 같은데 이점을 보완하면 더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 저 가수는 "이런 점은 좋은 것 같은데 저런 점은 나한텐 와닿지 않았다." 와 같은 방식으로 주관적이면서도 다수가 납득할만하고 공격성이 짙지 않는 방식으로 함께 싱어게인3를 즐겼으면 합니다.


어느 가수의 팬덤이 다른 가수에 대해 공격성이 짙다거나 하는건 성숙한 문화인의 자세도 아니고 건강한 팬덤문화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수에 그 팬덤이라는(끼리끼리 아니겠어?) 오해는 가수에게 만들어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디씨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글이지만 그래도 서로 자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봅니다.


당신도 유망주 맞아! 추승엽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