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

호림보이 때 피크였던 가수. 패부 rain에서 그루브가 자꾸 끊겼다. 애드립을 조금 빼야한다. 바디 그루브가 알앤비 스럽기 보다 알앤비와 레게랑 섞인 느낌이고 좀 과해서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알앤비라는 장르 자체가 한글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모래주머니를 차는 것과 같은데, 팝송이 가능했다면 가장 큰 이득을 봤을 가수


강성희

나가수 통틀어 최고의 무대는 임재범의 빈 잔이었는데 이런 무대는 올 댓 뮤직이나 스페이스 공감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세계적 수준의 편곡과 구성이었다. 삑사리가 몇 번이나 났는데도 그 마저도 예술이 되었다.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는데 강성희의 봄비 역시 방송에서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의 무대를 보여줬다. 예술의 전당에서 했어도 찢었을 무대였다고 본다.


홍이삭

좀 찾아보니 유재하 음악제 출신에 올 댓 뮤직에 2번, 스페이스 공감에 1번 출연을 했다. 이 두 프로는 아무나 안세우는거 아시죠? 싱아게인이서 7위를 하더라도 앞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가수, 그가 보여준 저번주 무대는 풀 밴드를 완벽하 활용한 편곡이었고 이는 경연보다는 콘서트에 적합한 편곡과 연출, 플레이를 보여줬다. 중견가수가 "제 콘서트 맛만 보여줄게요" 라고 하는 것 같은 무대였다.


채보훈

저번주 경연무대는 채보훈이 가진 능력을 105% 발휘한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싱어게인3을 통틀어서 가장 잘 놀았던 무대였다. 다만 패자부활전에서 그가 뷰여준 모습은 그의 부독한 고음과 성량을 여실히 보여줬고 꼴등이냐 아니냐를 다툴 정도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리진

보컬에 거슬릴듯 안거슬리는 쪼가 좀 있는데 이게 지금은 감미료가 되지만 탄맛으로 될 수도 있다. 모든 곡을 최소 80점짜리 곡 해석력을 보여준다. 이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그 이상의 해석은 못해내는 것 같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눈을 감으면 감점이 되는 곡인데 아쉬웠고, 옛사랑은 꼴찌를 두고 채보훈과 다퉈야할 퀄리티를 보여줬다.


추승엽

보컬 능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레벨이 가장 높은 참가자, 편곡 능력이 특히나 뛰어나고 음색의 호불호가 가장 극명한 참가자, 레벨은 높지만 레파토리가 다양하지는 않음,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도 했다.


소수빈

음색이 감미로운 가수, 곡 해석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모든 부분에서 육각형인 것 같다. 고음을 올릴 때 올리는 구간 없이 한 방에 탁하고 올리는데 그게 굉장히 깔끔하게 보여주는 테크닉이 눈에 뛴다. 한 장르가 주고 잘하는 장르 하나 더가 아니라 다 잘하는 참가자.


신해솔

가진 재능이 나이에 비해 많지만 자꾸 뭘 넣을 생각만 하는 것 같다. 레벨이 낮을 수록 더 넣으려고 하고 레벨이 높을 수록 빼려고 하는데 이건 본인이 느껴야하고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작업이 될 것이다. 창법이 다소 올드하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음색이 희소성이 있고 한국에서 듣기 어려운 음색의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걸 완전히 다 못살리는 것 같아 아쉽다.
포텐셜이 높은 가수


임지수

거의 다 완성된 기수, 소울인데 약간의 째즈함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표정과 제스쳐가 프로다운데 계신된 것이 너무 눈에 보이고 이건 좀 빼야한다고 생각한다. 과해서 몰입감을 떨어뜨린다. 대진운이 가장 나빴던 참가자.


이젤


잘할 때와 못할 때가 폭이 가장 큰 참가자, 명명식때 추승엽의 레이첼과 더불어 가장 좋은 곡을 가지고 왔었다. 가장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참가자. 본인의 색이 강하지 않아서 그렇지 자기화도 잘한다. 포텐셜은 좀 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