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이 곡들을 듣기 전과 후로 나뉜다. 물론 바뀐 점은 없다.


근 5년간 들었던 발라드 곡 중 제일 좋은 곡인데 갤에서도 몇 번 얘기 했었고 봄만 되면 무한재생하면서 꽃구경하는 곡 멜로디가 정말 아름다운 곡




이제는 유행에서 지나간 스타일이긴 하지만 la felix는 지금 들어도 신선함이 살아있다. 아무 때나 들아도 좋은 곡





퀸시 존스가 발굴했던 테빈 캠벨, 이 아이는 제2의 잭슨으로 불렸는데 곡을 들어보면 퀸시 존스가 왜 어린 태빈 켐벨에게 곡을 주고 싶어했는지 그 천재성과 순수함을 느낄 수가 있다





테빈 캠벨은 너무나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근데 들으면 들을 수록 불호가 깨지고 나도 모르게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애니타 베이커를 넣을까 로버타 플랙을 넣을까 고민하다 결국 그녀를 픽! 피아노도 그녀의 목소리도 너무나도 달콤하다. 그녀는 곡 속에서 춤을 추고 내 걸음걸이도 춤추게 한다.





까밀로의 곡중 가장 좋아하는 곡, 에너지가 폭발하는데 그 안엔 슬픔이 가득하다. 결국엔 다 타버리고 말 것을 알면서도 불사르는 것과 같은 곡






난 이곡을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어. 그냥 들어봐





빌 에반스의 곡중 대중적이고 쉬운 곡, 담배 꼬나물고 꾸부정하게 피아노 앞에 앉은 모습은 걍 존멋 그 자채다.





니네 인생은 이 곡들을 듣기 전과 후로 나뉜다. 물론 바뀐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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