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건 말도안되는 집착과 디테일임

얘보면 진짜 도입부는 소리의 위치를 어떻게 잡을것인지

여기 끝처리는 밴딩없이 그냥 툭떨굴까? 호흡을 좀 더 섞어볼까? 여기 프레이즈와 이 프레이즈 사이를 어떻게 연결할건지
이부분은 좀 더  높낮이를  다이나믹하게 가져가볼까?

이 고음 브릿지는 소리를 조금 무겁게 써볼까? 아니면 여기는 가볍게 빼고 조금 뒤에서 무게를 실어볼까?

등등등등

존나 말도안되는 디테일을 가져간다는거임 진짜 단 한소절을 뱉어도 그냥 뱉는게없음 다 존나 고민하고 연구하고 낸다는거지 이런 변태같은 집착이 난 소수빈의 최고 장점이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