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빠라고 쓴 이유는 댓글로 이새끼 누구줌이네
누구팬이네 지랄날까봐 쓰고가는거임
난 농도찐한 이젤빠다
그리고 이 글의 모든 내용은 반박시 니 말이 맞음
김이나의 말대로 한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노래
너도나도 하는 한풀이 수준이 아니다.
탑7은 각자의 개성이 강해 서로의 무대를
절대 따라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빡센게 있다면 이 무대다.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걸론 이런 노랠 부를수가 없다.
노래실력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하고 그런 점에서
싱어게인에 강성희가 나온건 너무나도 반칙이라 생각한다.
신해솔은 3~4라운드를 기대에 못미치는 무대로 올라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멘탈이 많이 깨졌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인터뷰에서 항상 자신있다고 말해온 신해솔이
이번엔 자신없다고 말하며 주눅이 든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멘탈이 깨진 신해솔은 결국 골목길을 싱어게인에서의
최고 고점으로 두고 좋지 못한 무대를 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신해솔은 내 생각보다 훨씬 난놈이었다.
본인이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왜 탑텐인지
이 무대 하나로 증명했다. 노래의 가사마저도
그때의 신해솔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이 무대가 나온 회차의 선공개에선 동경소녀와 넌쉽말이 나왔다.
내가 그걸 보고 느낀점은 하나였다.
‘시발 이젤하고 다른조 걸렸어라 제발’
가잖아랑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에서 본인의 스킬을
충분히 보여줘놓고 아직도 보여줄게 남았는지 방점을 찍었다.
흔히 분위기를 업시키는 가수나 락커에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법을 안다고들 표현한다.
난 소수빈한테 그 말을 하고싶다.
얜 사람을 미치게 하는법을 안다
홍이삭은 본인의 강점을 잘 사용하는 가수라 생각한다.
본인의 공명감을 주로 사용하며 노래의 기승전결을 낸다.
그리고 그 기승전결은 음원에서보다 무대에서 더 빛을 발한다.
이 무대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어떻게 이렇게 찌질한 가사를 이토록 애절하게 부를수있지’
였다.
그렇게 목요일이 지나고 갤질을 하다가 누가 올린 홍이삭
블로그에서 홍이삭이 음악을 계속 하고싶어서 잘 하고싶어서
라면서 쓴 글을 봤다. 그 글을 보고 생각이 들었다.
혹시 홍이삭은 이 노래의 가사에서
대상을 음악으로 둔게 아니었을까
“네가 아무리 미워져도 떠나지 못해 여기 서있네
처음 고백한 그때처럼 난 그대론데“
물론 홍이삭은 이 노래를 그냥 연인을 생각하며 불렀을수도 있고
어제 먹다가 배불러서 버린 돼지국밥을 생각하며 불렀을수도 있다
그냥 난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니까
더 몰입이 됐단 말을 하고싶었다.
진짜 욕심쟁이다.
지난번에 패부에서 달팽이를 부르면서 본인이 가진 진수성찬을
다 보여드린거라고 해놓고서 아직도 음식이 남아있었다.
심지어 디저트 수준도 아니다.
본인이 가진 풀코스 만찬에서 하이라이트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게 남아있으면서 다 보여줬다고 우릴 속였다.
‘가사의 내용은 젊은 사람이 부르는게 어울릴 내용이다
음색이 더 맑은 사람이 부르는게 더 어울릴 내용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도 들을때마다
추승엽처럼 어울릴수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말대로 어린 시절 본인을 불러온거처럼 노래했다.
누구나 크고 나서도 마음속에 감추고만 있는 어린 자신을
노래로 표현해준거만 같았다.
무대의 고점은 누구없소
음원의 고점은 멸망한 사랑
이렇게 생각하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낸건
역시 와쏘론리만한게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누구없소는 음원이 없긴하다.
쨋든 싱어게인을 보며 이젤 팬이 된 사람중 대부분이
와쏘론리를 보고 홀려졌다고 생각한다.
친구들한테 이젤 장사질할때 이 무대만한게 없다.
트렌디한 음색으로 트렌디한 무대를 했다.
이걸로 많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었다.
이젤팬은 기쁠 뿐이다.
이걸 본방으로 보고 공중제비 수십바퀴는 돌았다.
드디어 우리 가수가 뜨는구나
리진이 가진 감성의 최고조를 찍은 무대.
무대로만 봐도 음원으로만 봐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이 나이에 이런 감성으로
이런 곡 해석력을 가진 가수가 얼마나 있을까
이 노래는 아직도 음원으로 듣고있고 기타 무반주 부분은
여전히 사람을 소름돋게 만든다.
여담으로 백지영이 말했던
68은 66처럼해도 66은 68처럼 못한다는 말
난 둘다 서로를 못따라한다고 생각한다
???: 이새끼 젤알못이네 이젤이 원래 하던게 포크인데 무슨
맞는 말이다. 다만 감성과 색이 다르다.
“난 이 가수의 감성이 좋아”
“얜 진짜 목소리가 지문이다”
이런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따라하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리진처럼 하기, 이젤처럼 하기는
서로에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수가 다른 가수처럼 할수있다는 말은
그 가수 둘다에게 무례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백지영의 말은 그냥 그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리진 팬들하고 이젤 팬들은 싸우지 말아줬으면 한다.
리진의 강점이 있고 이젤의 강점이 있는거다.
서로를 존중하는 팬문화를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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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나도 이젤 빠인데 와이소론리 개공감한다
리진 고점이 뭔가 애매한 타이밍에 나와서 뭔가 아쉽네 미오새 하고 뒤로 패부만 두번 갔잖아
글잘쓴다
ㄹㅇ
ㄹㅇ
정성추 추승엽 무대 빼고는 모든게 내생각과 일치함
개추
근데 개인적으로 추 최고무대는 패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음
오 나도... 오 하지만 땅과소년도 좋았어... 오 하지만 낙하도 좋았구... 비당이도 좋았고...
까빠어그로 사이에 그나마 이런글 올라오는게 갤의 재미지 진짜 한줄한줄 다 공감
너 진짜 찐이구나
이야 홍빠인 나도 알라뷰 대상이 음악일까라는생각 못했는데
싱어게인 잡지 칼럼 보는 기분이었음 글 잘 쓴다 너 정체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