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가 세미파이널 때 무언가 한이 맺혔는지

특유의 발랄함을 잃고 뭔가 무표정

독기 품은 얼굴이었음


규리 막 울 때 갤에서 미스터 좆망 ㅋㅋㅋ 할 때

어떤 고수 서바충 줌마가 정확히 글 하나 썼지

하... 왜 자꾸 규리한테 서사를 주냐고 하...

이게 역으로 보면 성장서사로 읽히거든


암튼 파이널 어떻게 나왔나 예고 보는데

헐... 무슨 자장가 같은 감성 발라드를 부르는데

복장은 무슨 락커처럼 ㄷㄷㄷ 깜짝 놀랐음

이거 보고 락 부르는줄 알았음


애가 드디어 독기를 품었구나 생각이 들더군

싱겐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기타 피아노 던져버리고

맨몸으로 나와 무대 하는건 처음임


규리 신곡이 100번 정도 들어보니

뒷부분 싸비에서 호흡이 어려운 구간이 2구간 정도

존재하는데 저 고비를 라이브에서 어떻게

잘 극복했을까가 난 너무너무 궁금함


난 규리가 탑4 가는거 보다 라이브에서

저걸 어떻게 잘 했을까가 더 궁금함


나는 규리가 아픈 몸을 이끌고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만족함

잘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