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5250

카톨릭신문에서 인터뷰했는데, 좋은 기사인 듯.



개인적으로 왠지 가수 김현식과 준휘님 노래를 자꾸 비교하고 있었거든.

김현식 노래도 준휘님이 커버한 거 듣고서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한 거지만, 한동안 중독처럼 들었다.

난 그렇게 깊은 슬픔은 준휘님과 김현식 말고 다른 가수의 목소리에서는 느껴본 적이 없거든, 이소라 님은 좀 색깔이 다르기도 하고 나한테는 언터처블이니까 제외하면.

그런데 김현식의 슬픔이 뭐랄까 더러운 저잣거리의 아수라장에서 함께 뒹구는 슬픔이라면,

준휘님 노래에서는 분명 슬픔에 동참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발 한쪽은 현실보다 조금 높이 떠서 세상의 고통을 관조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

그 느낌, 묘한 고양감의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기사를 읽으니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카톨릭신문 좋은 기사 정말 감사.


준휘아재 외유내강한 분이고 아직도 안 보여준 품은 게 많을 거 같음. 정말 앞으로 마음껏 음악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imbc에서 새 사진도 떴더라.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7232


이 사진들이 기사에 나갔던 사진보다 훨씬 좋은데.

근데 눈이 슬프다ㅠㅠ 눈마저 슬픈 아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