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카요코 - Akaboshi Aoboshi


일본어 몰라서 영문 표기하는 점 양해바람.....


이번년에 제일 많이 들었던 앨범 


앨범에 유기성이 살짝 아쉽긴 한데 노래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았고 


특히 전작들에 비해 사운드가 무척 풍부해져서 좋았음 (특히 Ohzora Kimishima가 참여한 트랙들)







아이나 디 엔드 - The End


일본음악 들으면서 가창 자체가 매력적이다 느끼는 가수가 적다 생각하는데 


오랜만에 노래 부르는게 정말 매력적이다 느낀 가수


카메다 세이지가 프로듀싱한데다 락에 특유의 비장미?까지 곁들어지니 


승소스트립때 시이나 링고 느낌이 나기도(?)


올해 본업인 BISH (나는 아이돌 잘 몰라서 이번에 처음 들음) 활동부터 


솔로 정규에 EP 2개 내놓으셨던데 창작욕이 어마어마하신듯






오오조라 키미시마 - Sodenomigiwa 


저번년 정규작에 비해 되게 단출하게 만들어진 느낌인데


특유의 음색 + 풍부한 앰비언트 사운드 + 의외로 캐치한 멜로디 


취향저격당했음... 


저번년 정규작은 거의 손을 안 댔는데 이번년에는 되게 많이 들었던


그리고 요시자와 카요코부터 adieu 등등 올해 프로듀싱도 많이 하셨던데 한 것들 다 괜찮으시던 







도쿄지헨 - Music


시이나링고 저번 정규장에 비해 훨 나은듯?


저번 정규작은 각각 싱글이 너무 튄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유기성이 탄탄하다 생각함


뭐 그만큼 캐치한 싱글이 없는게 아쉽긴 한데....


그냥 시이나 링고를 원체 좋아해서 많이 들었던 듯 


Original Love 커버 앨범에 참여한것도 좋던...






여기서부터는 트랙....






나카무라 카호 - 용과 주근깨 공주 ost


나카무라 카호 같은 인디 가수가 호소다 마모루 영화 주연에 캐스팅 된거에 상당히 놀랐고 


선공개된 앨범을 들었을 때 나카무라 카호가 작곡한 곡들을 쓰는 호소다 마모루도 대범하다 싶었음


언뜻 디즈니 뮤지컬 넘버 같지만 절반을 전주로 날리거나, 8분 가까이의 대곡을 만드는 등등 


자기 개성과 전형적인 뮤지컬 넘버 사이에 균형을 잘 잡았다고 생각함


나카무라 카호 좋아해서 영화관까지 가서 봤는데 영화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놀랐던 (그런데도 호소다 마모루 최고히트작 등극)


진짜 이 영화는 노래씬 아니면 망했겠구나 싶었던.....







Chai - Donuts minds if I do


Bon Iver 있는데인가 미국에서 되게 괜찮은 인디 소속사 들어가서 기대했는데 


1집이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놀랐던 


이 노래는 엄밀히 말하면 저번년 나온 싱글이긴 한데 정규 앨범은 이번년에 나왔으니 올려봄


이 노래 빼고는 다 별로였던 







hoon - sniffin'


애플뮤직에서 이 가수 추천해줬는데 좋아서 계속 듣고 있었는데


이번년에 나온 앨범도 좋았던 


근데 이 노래 빼고는 왠지 모르게 손이 안가서 ..... 싱글에만 넣었음


이 노래 되게 괜찮음








하쿠시 하세가와 - Uni


저번주에 나온 싱글인데 넘 좋게 들어서 넣음


중간 중간 소음에 가까운 사운드들이 말 그대로 침투하는데


처음 들을 때는 너무 과한데 싶다가도 약간 변칙적인 멜로디 좋아해서 그런지


난 되게 재밌더라 그래서 최근 되게 많이 듣고 있음






사토코 시바타 - Zakkan


난 이 가수 되게 좋아함 


특히 저번 정규에 Tears는 내 2010년대 나온 노래 중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라서 ㅠㅠ (ㄹㅇ 한 번 들어보셈 나 진짜 몇백번 넘게 들은듯)


가사 자체가 되게 시적인데 (인과관계 중간 중간이 다 생략이 되어있다는 점에서)


난 그런 가사가 되게 매력있다고 느꼈음 (일본어 아예 못하지만 요즘 파파고가 엄청 발전해서 노력만 하면 찾아볼 수 있더라고)


그리고 멜로디도 너무 내 취향이고....


이번 싱글도 좋았음 특히 가사가 취저 









우타다 히카루 - One Last Kiss, Pink Blood


우타다 히카루 저번년 싱글을 너무 너무 좋게 들어서 (저번 정규는 좀 별로였고)


이번년 싱글 듣고 처음에는 실망했는데 계속해서 듣고 있음


그냥 4집 5집 시기 재탕 느낌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듣다보니깐 멜로디도 안 질리고


One Last Kiss는 확실히 프로듀서가 하이퍼팝? (내 기억이 맞으면) 그거 하는 본토 출신이어서 그런지 사운드가 좀 자세히 들으니 되게 괜찮았고


Pink Blood는 가사가 좋아서 계속 손이 가던...


새로 나올 정규는 아마 우타다 커리어 중에 제일 세련되고 진취적인? 앨범이 될듯 


지금까지 나온 싱글들 다 너무 괜찮아서







그리고 올해 앨범은 아니지만 히토미토이 앨범이 최근에 스트리밍 풀렸던데 


이것도 확실히 유명한 앨범이라서 그런지 좋더라...









내 취향이 이 갤 취향이랑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혹시 나랑 취향 비슷한 사람 있을까 한 번 추천해봄 ㅠㅠ 


나도 일음 잘알이 아니라서 거의 다른 사람 연말결산 보고 뒤늦게 듣는 경우가 50인데 


(일음 자체가 일본어 못하면 접근성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는듯...)


나머지 50이라도 소개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