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뮤직에서 내놓은 지난 10월 스트리밍 챠트 순위를 보자마자 낯선 이질감이 확 다가왔음. 내 예상대로 이곳은 아이돌 총공과 이벤트 스트리밍 하는 데 주로 쓰이는 곳이구나.
밑에 적어놓았던 BE:FIRST 가 이번주에 평상시 대비 엄청나게 높은 스트리밍으로 첫주에 1위로 데뷔한 것도, 지난주에 일본판 프듀계 아이돌 그룹과 발매일이 같아 1위 만들기 경쟁이 븉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함. 오리콘챠트는 1위야 못하지만 빌보드재팬 챠트는 1위를 시키겠다고 팬덤간에 스트리밍 경쟁, 음원 다운경쟁이 붙은 결과임.
이런 이벤트 총공 같은 팬덤문화는 라인뮤직정도로 만족하지 않고 빌보드재팬 스트리밍 지수에 포함되는 애플뮤직 재팬이나 스포티파이 재팬으로 점차적으로 계속 넘어올 수도 있음. 그렇게 되면 다양한 일본음악을 찾아듣는데 써왔던 스트리밍 챠트라는 도구. 현재 흐름과 과거 유행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면서 나에게 맞는 곡을 고르는데 큰 도우미 역할을 했던 이 칼처럼 날렵했던 도구가 점점 녹슬고 무뎌져 의미없는 철덩이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지 읺을까하는 불안감이 자꾸만 드는거임.
아이돌음악을 특별히 폄하하고자 하는 그런 차원이 아님. 개인적으로야 덕질한다는 표현이 가까울 정도로 편애하는 특정 아이돌도 있음. 그러나, 예전에는 아이돌 음악 CD 구입경쟁을 통한 순위 만들기로 머물던 것이, 이젠 점차적으로 스트리밍 경쟁으로 넘어오는 이런 왜곡된 현실을 그리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기에 한탄조로 휘갈겼음.
이..이게뭐노.. - dc App
일반 대중, 특히 자아가 확립되지 못한 청소년 미성년자들이나 어릴때부터 거대자본이 투입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길들여진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현대 미디어컨텐츠 시장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 어쩔수 없는 일임 우리같은 소수가 이 흐름을 거스를 순 없음. 그렇다고 취향을 좃이돌로 바꾸는것도 불가능하니 어떻게든 알음알음 악착같이 살아남아야함. 마음 독하게 먹자
킹누 ㅇㄷ? 킹누 ㅇㄷ? 킹누 ㅇㄷ? 킹누 ㅇㄷ? 킹누 ㅇㄷ? 킹누 ㅇㄷ? 킹누 ㅇㄷ?
라인에서 킹누찾기 , 우물가에서 숭늉찾기 쯤?
긴가 민가 했는데 6개월 씹새퀴 고닉 전환 했구나 ㅊㅋ한다 ㅋㅋㅋㅋ
한국음악 차트도 이거때문에 망했는데 이제 알아서 잘 찾아들어야지 어쩔 수 없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