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빌보드 재팬 싱글 차트 20위안에 들었던 곡들중에서 넣어봄. 지극히 주관적이고 아이돌이나 덕후 감성있는 곡들도 있으니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알아서 뒤로 가기 누르시길..


스노만 - Grandeur


상당히 후렴구가 중독성 있는 곡임. 블랙클로버 13기 OP라던데 애니랑도 참 잘 어울릴거 같기도 함.



아이묭 - 사쿠라가 후루 요루와

개인적으로 아이묭 음색이 취향은 아니지만 곡은 정말 잘 만든다고 생각함. 이 노래도 처음 듣자마자 참 뭔가 모를 설레임이 느껴지고 담백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음.



스톤즈 - 보쿠가 보쿠자 나이미타이다

시작부터 끌리게 시작하면서 마음을 사로잡고 멜로디가 참 괜찮은듯.. 영화 라이어라이어의 주제가라고 함.



후지이 카제 - 타비지


첫 기타음 부터 어?? 뭐여? 하면서 듣게 되는 진짜 천재 뮤지션 느낌 물씬 풍기는 아쉬운곡. 왜 아쉽냐면 이곡이 너무 좋았는데 20위안에 딱 1번 들고 못 올라옴 . 개인적으로 후지이 카제 음색은 취향이 아님에도 후에 얼마나 대단한 곡을 낼지는 미지수긴 하지만 이 곡은 후지이 카제하면 무조건 가장 먼저 떠오를거 같음.



스핏츠 - 무라사키노 요루오 코에테


첫 시작부터 보컬의 음색에서 전체적인 멜로디까지 나에게 올해 최고의 곡이 뭔지 묻는다면 무조건 이곡을 꼽을거 같음. 타비지와 마찬가지로 이곡도 상당히 아쉬운게 20위 안에 딱 1번 들었다는게 너무 아쉬움.



블룸 바세 - Bluma to Lunch


처음에 들을때 이 기계음 범벅의 이상한 힙합은 뭐냐?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됨. 2분 40초의 짧은 곡인데 차트안에서도 비록 20위권 근처였긴 하지만 약 한달간 끈질기게 버틴걸로만 봐도 인기는 있었던 곡 같음.



리엘라 - 하지마리와 키미노 소라


이 노래를 꼽게 될 줄 몰랐다. 근데 좋게 들은건 좋다고 해야지. 노래 자체에서 상당히 밝음이 느껴지고 멜로디 자체도 참 좋다고 생각함.




쥬스 쥬스 - DOWN TOWN


씨티팝 감성이 물씬 풍기는 참 향수 짙은 곡.




요아소비 - 모오 스코시다케


요아소비의 차트 정복기로 인해 한해 동안 수많은 곡들을 질리게끔 많이 들었지만 이 곡이 참 과하지도 않고 편안하고 좋은거 같음.




에이치케이티포티에잇 - 키미토 도코카에 이키타이


멜로디와 후렴구가 참 중독성있고 괜찮은듯함. 48,46 뒤에 붙는 아이돌 음악은 이상하게 다 비슷한거 같은데 그래도 그중에 참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곡들도 있는거 같음. 이곡이 그런경우인듯..



범프 오브 치킨 - 나나이로

정말 황홀하게 너무 좋음. 정말 보컬과 멜로디를 어떻게 이렇게 조화시킬수 있지? 참 대단한 곡임. 올해 정말 좋아하는 곡에 위에 올린 스핏츠 곡과 함께 무조건 생각날 곡.




헨타이 신시 클럽 - YOKAZE


후렴구에 음음 하는게 참 신기한 시도고 그게 또 참 잘 어울리게 만든 곡인듯.. 퍼테의 후광으로 인기도 얻으면 차트에 20위 안으로 재진입을 3번까지 하면서 비주류 힙합곡으로서는 참 사랑 많이 받은 듯함.




V6 - 보쿠라와 마다


첫 시작부터 옛 감성 짙더니 전체적으로 90년대 감성이 무지 짙게 풍겨지는 곡.




아도 - 요루노 피에로


아도의 차트인 노래중 가장 인기 없었던 곡으로 기억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도 보컬의 장점이 참 잘 묻어나는 곡이라 생각함.




즛토마요 - 아이츠라 젠인 도오소오카이


후렴구가 매우 중독성 있어서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곡이지만 차트에 2주정도 있다가 내려간 아쉬운 곡.




쿠와타 케이스케 - SMILE〜하레와타루 소라노요오니


올림픽 기간이 가까워지는 기간에 이 노래가 차트에 올라오길래 올림픽 감성의 노래가 아닐까 했는데 뮤비를 보고 맞구나 느낌. 참 저 연세에 대단한것과 별도로 그냥 이 노래 자체가 참 좋음.




보이멘 - 뉴 챌린저


참 신나는 멜로디에 업템포에 오디오가 잘 안 비는 듣는이에 따라 정신 사납다고 여겨질수 있으나 난 중독성 있고 좋다고 느낌.



알피 - The 2nd Life -다이 니노 센타쿠-


첫 인트로부터 웅장하다 느껴지며 옛 창법과 참 잘 어우러지게 만든거 같음. 참고로 송골매 연배인데도 이런 세련되게 곡도 뽑으며 차트까지 드나들었다니 정말 대다하시다는게 말이 필요 없는듯..




시리츠 에비스추우가쿠 - 이어폰・라이엇


여성 아이돌 감성이 짙은 곡이지만 어쨌든 차트에 있을때 좋게 들었던 곡.




섹시 존 - 나츠노 하이도렌지아


아이돌 발라드인데 멜로디가 참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됨.




히게단 - 아포토시스


히게단의 올해의 노래는 크라이 베이비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이곡이 참 좋았음.히게단 그간 인기 있었던 곡들과 다르게 화려한 사운드 없이 사토시 보컬 하나로만 애절하게 이끌어가는게 인상적이였음.




이와타 타카노리 - korekara


R&B 발라드로 드물게 차트에 있었던 곡인데 참 느낌있고 괜찮은듯.




백넘버 - 키이로


백넘버 보컬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창법이 극대화된 노래로 개인적으로 지금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수평선보다 후속곡이였던 이 노래가 인상 깊었음.




에이케이비 포티에잇 - 네모 하모Rumor


루머루머 하는 후렴구의 가사와 멜로디가 참 중독성 있음.




사쿠라자카 포티식스 - 나가레다마


첫 시작의 인트로부터 신나는 재즈와 접목된게 참신하고 괜찮은거 같음.




리사 - 아케보시


처음엔 이 곡이 좋았는지 모르겠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좋아진 케이스로 기존 초히트곡인 호무라보다 좋다고 느껴졌음. 물론 호무라는 차트에 워낙 오래 있다보니 반감 생겼을수도 있어서 몇 년 지나서 들었을때의 감상은 또 다른 부분이라 생각함.




초특급 - CARNAVAL


뭔가 4차원적이고 실험적인 음악하는 아이돌같은데 참 신나고 브라질 느낌나게 잘 만든거 같음. 초특급이 차트에 4곡을 잠깐이라도 올렸는데 음악들이 한결같이 재미있고 특색있다는 느낌이였음. 그중에 이 곡이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아서 꼽아봄.




노이미 - 마호로바아스타리스쿠


위에 올렸던 리엘라 곡 느낌과 비슷한데 여튼 좋음.




나니와 단시 - 쇼신love


타이업이 많이 되어서 아이돌 노래치고 꽤 인기도 있었고 노래 자체로 보면 인상 깊었음.







그 외 현재 차트의 곡들도 좋다고 느끼는 곡들도 있지만 차트에 들어가서 클릭하면 직접 감상할 수 있으니 생략하겠음. 어디까지나 이글은 지나왔던 곡들 소개하고 누군가가 장르 편견 없이 괜찮은 곡 건져가면 그걸로 올린 보람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정리한 글이라.. 디씨에 중간 저장 기능도 없고 원래 장문글 쓰는거 정말 싫어하고 안 쓰지만 조금만 써야지 하던게 길어졌음. (이키모노가카리 장문글이나 빨리 써야되는데...;;)


여튼 난 음악만 온리 들어서 뮤비가 어떻다 저떻다 뮤비까지 보는 감상평은 모르겠고 그냥 편견없이 음악 하나만듣고 하나라도 괜찮다 싶은곡들 건져가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내 플레이리스트 기준때문에 목요일날 차트글 적었는데 수요일날 당일에 업데이트 하도록 노력하겠음.

다들 혐오하지말고 취향들 존중하면서 좋은 음악들 지속적으로 같이 공유하는 갤이 되었으면 좋겠음.

갤러들 연말 잘보내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