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 チャコの海岸物語
(사잔 올 스타즈 - 챠코의 해안 이야기)
1982. 01. 21. release
작사, 작곡: 桑田佳祐 (쿠와타 케이스케)
번역: 시미즈이요리 (디시인사이드)



(공식 음원)

(1982년 제 33회 NHK 홍백가합전 영상) (24.09 기준 짤림ㅠㅠ)

(비공식 라이브 영상)




抱きしめたい
다키시메타이
안아주고 싶어



海岸で若い二人が 恋をする物語
카이간데 와카이 후타리가 코이오 스루 모노가타리
해안에서 젊은 두 사람이 사랑을 하는 이야기

目を閉じて 胸を開いて
메오 토지테 무네오 히라이테
눈을 감고 가슴을 열고

ハダカで踊るジルバ
하다카데 오도루 지루바
알몸으로 춤추는 지르박 (193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사교춤)

恋は南の島へ翔んだ
코이와 미나미노 시마에 톤다
사랑은 남쪽의 섬으로 날아가

まばゆいばかりサンゴショー
마바유이바카리 산고쇼-
찬란한 산호초

心から好きだよ チャコ
코코로카라 스키다요 챠코
진심으로 좋아해 챠코

抱きしめたい
다키시메타이
안아주고 싶어

だけどもお前はつれなくて
다케도모 오마에와 츠레나쿠테
그렇지만 너는 매정해서



恥ずかしがり屋の二人は 交す言葉もなくて
하즈카시가리야노 후타리와 카와스 코토바모 나쿠테
부끄럼을 잘 타는 두 사람은 말도 주고 받지 못해서

砂浜を指でなぞれば
스나하마오 유비데 나조레바
모래 사장을 손가락으로 덧그린다면

口づけを待つしぐさ
쿠치즈케오 마츠시구사
입맞춤을 기다리는 행위일거야

俺とお前だけしかいない
오레토 오마에다케 시카 이나이
나와 너밖에 없어

星はなんでも知っている
호시와 난데모 싯테 이루
별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어

心から好きだよ ミーコ
코코로카라 스키다요 미-코
진심으로 좋아해 미코

抱きしめたい
다키시메타이
안아주고 싶어

甘くてすっぱい女だから
아마쿠테 슷파이 히토다카라
달콤하고 시큼한 여자라서

愛してるよ
아이시테루요
사랑해

お前だけを
오마에다케오
너만을



エボシ岩が遠くに見える
에보시 이와가 토-쿠니 미에루
에보시 바위(치가사키시의 섬 이름)가 멀리서 보여

涙あふれてかすんでる
나미다 아후레테 카슨데루
눈물이 흘러서 희미하게 보여

心から好きだよ ピーナッツ
코코로카라 스키다요 피-낫츠
진심으로 좋아해 피넛

抱きしめたい
다키시메타이
안아주고 싶어

浜辺の天使を見つけたのさ
하마베노 텐시오 미츠케타노사
해변의 천사를 찾았으니까

浜辺の天使を見つけたのさ
하마베노 텐시오 미츠케타노사
해변의 천사를 찾았으니까





이번에 소개하는 챠코의 해안 이야기라는 곡은 사잔의 14번 째 싱글로 1982년 당시에 유명했던 곡임.

곡 분위기가 되게 아련하면서도 정겨워서 내가 요즘 많이 듣는 곡인데 가사가 굉장히 신기함.

가사 해석이 없길래 이번에도 직접 해봤는데 역시 예상대로 해변에서 펼쳐지는 커플의 사랑 이야기였음.

근데 여기서 제일 궁금했던 게 후렴구에서 챠코랑 미코 그리고 피넛을 사랑한다는 가사였음.

챠코가 남주인공이고 미코가 여주인공이라면 피넛은 대체 누구지?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해석하고 관련 글을 찾아봤음.

구글링해보니 챠코, 미코, 피넛은 이 노래를 만든 쿠와타 케이스케가 좋아하는 음악인들이더라,, 제일 반전이었음.



챠코는 이이다 히사히코라는 옛날 일본 남가수의 애칭임.

후에 가수를 은퇴하고 빅터 음악 산업을 파서 핑크레이디같은 유명 가수들을 발굴한 사람이라고 함.



미코는 60년대에 유명했던 일본의 팝스타 히로타 미에코를 말하는 거라고 함.

2020년, 향년 73세에 돌아가셨다고 함

마지막으로 피넛은 더 피넛이라는 50~70년대 유명 쌍둥이 듀오 가수라고 함.

이토 에미(1941~2012), 이토 유미(1941~2016), 이 두 사람이 멤버이고 1975년에 가요계를 은퇴했음.

이토 에미는 은퇴한 75년에 사와다 켄지와 결혼했으나 87년에 이혼했는데 위자료가 18억 1800만 엔이었다고 함 ㄷㄷ

무친 위자료 액수 때문에 그 당시 엄청 이목을 끌은 사건이라는 말이 있음.




그 외에도 2절 후렴 전 가사 중에 星はなんでも知っている (별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어) 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는 히라오 마사아키의 히트곡이라고 함.

그냥 겉보기엔 러브송이지만 곡의 이면에는 여러 음악인들에 대한 쿠와타 케이스케의 리스펙트가 담겨있는 곡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생각함.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곡임.



그 외에도 당시 대스타였던 엔카 가수 미나미 하루오 분장을 하고 홍백에 출연했다는 점도 이목을 굉장히 끌은 점임.

모노마네를 하며 장난스럽게 부르는데 이 점을 보면 쿠와타 케이스케는 참 소신이 강한 사람 같음.

지금 홍백과는 많이 다르게 그 당시엔 분위기가 진지하던 무대여서 다른 가수들은 힘 빡주고 불렀는데 위의 영상보면 사잔은 되게 즐기면서 부르는 게 느껴짐 ㅋㅋ





이상으로 되게 좋아하는 곡이라 글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다 쓰고 나니 기분이 좋네

즐감해주면 고맙겠고 혹시 이런 류의 곡 알면 추천 해주삼 나도 호강 좀 하게 ㅋㅋ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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