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상대성 이론은 우주의 모든 현상에는 인과적인 규칙이 반드시 존재하며, 우연이나 확률은 자연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이 아니라는 확신을 표한다.
즉,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로 시간이 흐르는게 아닌 모든 사건은 식빵안에 이미 고정된 위치에 있으며 마치 영화 필름처럼 시작과 끝은 정해져 있다는거다.
여기 아인슈타인은 확실한 운명론자이자 결정론자다.
하지만 여기 상대성 이론의 결정론을 깨부수고 세상은 마치 비결정론이라는냥 말하는 이론이 있다.
불확정성 원리와 확률론적 본질을 보여주고 있는 양자역학은
미시세계에서의 중첩을 보여줌으로서 마치 살아있으면어도 죽어 있는 고양이처럼 비결정적인 해석을 내놓는다.
이 이론은 자유의지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근거다.
우주의 미래가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면(비결정론), 인간의 의지나 선택이 미래의 결과를 만들어내거는데 실제로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때문
불확정성 원리는 입자의 위치(x)와 운동량(p)을 동시에 무한정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초기 상태를 완벽하게 알 수 없기에 이 말은 곧 고전적인 의미의 결정론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
이 슈뢰딩거의 방정식은
"결정론? 좆까 무조건 확률만 가져와 특정 시점과 공간에서 입자를 발견할 확률만 구할거야, 입자가 다음 순간에 특정 위치 A에 있을 확률은 50%, 위치 B에 있을 확률은 30%다"
라는 식이다.
상대성 이론과는 반대로 우주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에 우연성이 내재되어 있을 수 있다는 말인데, 어떤 확률적 결과가 실제로 나타날지 미리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이는 결정론을 부정하는 말이기도 하다.
파동 함수의 붕괴는 측정 행위가 이루어지는 순간, 입자는 여러 가능한 상태가 중첩되어 특정 상태로 '붕괴'한다. 이 붕괴 과정 역시 확률론적이다
이 두 이론은 각각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의 진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현대 물리학에서 철학적인 대립을 이루고 있다.
결정론을 대표하는 상대성 이론과 비결정론를 대표하는 양자역학
더 나아가 운명론과 자유의지로 이어지는 철학적 논쟁이기도하다.
만약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통합하는날이 온다면 나는 팬티 벗고 광화문에서 siuuuu를 외칠지도 모른다.
26짤 콘돔같다 헤헤
문과라서 너무 어렵다
뇌과학 책에서는 양자역학은 결정론에 대한 반대일뿐 자유의지에 대한 증거가 아니라던데. 단지 무작위성이 존재한다는 거고 그 무작위성에 자유의지라는 변수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즉 결정론적 자유의지 부정론과 비결정론적 자유의지 부정론이래
반대로 무작위성이 자유의지에 개입해서 무작위성도 자유의지의 일부분이라 하면 되는거 아님?
맞지 그냥 결정론이 부정되었을 뿐 그 확률에 자유의지가 개입하는게 아닌데 그게 되면 초능력이고
내가 인생을 조지는건 내탓이 아니다 운명이다
근데, 인간의 관점에선 모르는거지 인간이 절대 볼수없는 변수가 결정한다고 가정하면 확률이 아닌거 아님? 과학적인 근거가 될 수 없으니까 논외로 치는건가
그런 사고 자체는 반증이 안되니까 논외로 치는거 아님? 유아론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거 벨의 정리라고 임의의 숨은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실험으로 증명한 거 있음
@ㅇㅇ(114.201) 오
운명론과 자유의지는 양립 가능함
설명 존나 잘하네 순간 살짝 이해할뻔했다
ㄹㅇ 나도 잠깐 딴생각하다가 하마터면 이해할뻔
대통일 이론 초끈이론인가 그거 진척 있나
초끈은 서비스종료당함
끈천지 소리 듣고있음
그러니까 내가 걸어가면서 싱갤을 보면 싱붕이는 베토벤이 된다는거지?
우우 어려우..... 싱부이 머리 아파...
하 너 좀
귀엽다?
어흐
확률론적 결정론이라는 것도 있대
어려운데 식당으로 비유해줘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제육볶음을 시키면 제육볶음이 나온다는 거임
상대성이론은 제육볶음을 시키면 제육볶음이 나온다는 거 양자역학은 원래 돈까스 마파덮밥 제육볶음 이것저것 나오려는 상태에서 주문하는 순간 제육볶음으로 결정된다는 거
@ertyuiopqw 그러니까 양자역학은 오마카세라는거임?
자유의지론은 니가 제육 시키는건 니 자유라는거. 결정론은 니가 제육 시킬때 왜 제육 시켜->제육 좋아해서->왜 좋아해?->제육 좋아하게 만드는 환경에 자라서->끝없이 인과가 이어지며 결국 니가 제육을 시킬 행동은 우주 탄생때부터 정해져 있다는거.
니가 식당에 들어가서 제육을 시키려는 과정과 결말까지 이미 정해진 운명이란거임. 이게 운명론 니가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보고 주인한테 뭐시킬지 니가 정하고 먹는게 자유의지론 - dc App
네가 점심에 국밥을 먹는 순간과 또 다른 싱붕이가 저녁에 제육볶음을 먹는 순간은 선후관계가 아니라 사실 동시에 존재하는 사건이라는거임
사소한 차이는 바꿀수있지만 거대한 흐름은 못바꾼다는거 아님?
우주적 관점에서 본다면 나 하나 로또당첨은 사소한 차이잖아 로또 1등 주
아님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대표적인 예시임
저 식빵은 10년도 더된짤인데 그때도 맨날 새로운 발견이니 틀렸다느니 논쟁하더니만 지금은 굳어진거임?
식빵은 그냥 비유인거고 상대성 이론은 블록 우주론 해석이 자연스럽다는듯 유도하고있긴함
예지몽을 자주 꾼다는 친구가 말했는데 걔는 세상의 모든건 정해진 순서가 있고 예지몽은 그걸 미리 보는거라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꿈속에서 본 순간이 찾아오면 꿈내용이랑 다르게 행동해본다고함
비스듬히 자른 식빵의 단면을 투시할줄 아는 친구네
나는 데자뷰를 존나 자주 느낌.. 근데 이미 행동한 다음 데자뷰가 느껴지니까 그 상황에선 내가 뭘 해도 그런 행동을 했을 거 같아서 그냥 운명이겠거니 하고 받아들임
모든게 결정되어있으면 지금도 남미에서 카르텔한테 납치되어 사지가 분해되고 있는 인간들은 대체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기위해 태어나게 설계된거임? 이거 설명 못하면 내가 이긴거임
비결정론일수도 있대
난 이런애들한테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인간‘따위가 뭐라고 대체 고통받게 설계되면 안된다는 거임? 뭐 설계자의 친아들이나 친족이라도 되는줄 암? 고통 좀 받으면 안된다는 우주적 차원에서의 도의적인 이유라도 있냐? 대답ㄱㄱ 못하면 넌 틀린거임
이유는 없음. 그저 그렇게 존재하고 발생할뿐
존재에 왜 이유를 찾음 종교인임?
생명의 삶은 항상 희극으로 가득찬것이 아님
양자역학까지 갈 것도 없음 근거가 심각하게 모자란 불완전한 주장임
양자역학 가져와도 기계론적 결정만 아닐 뿐이지 지성체 각각의 의사하고는 좆도 상관 없는데 뭔 자유의지노. 좆간이 자기 머릿속의 전자 하나 운동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음?
우주의 현상이 확률적으로 일어나니 내 결과도 확률적일뿐 '내 선택은 아니다' 라고도 하지만 결국 해석에 대한견해는 분분한거 아니겠노
넌 니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전자운동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결정하는게 느껴지냐? 결국에 인간은 인간이라는 한계 때문에 이미 결정되있어도 자유의지가 있다는 결론이 나올수밖에 없음 이건 말하자면 ㅈㄴ긴데 결국 인식론적관점하고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서로다른 층위에서 서로 모순되지않고 참일 수 있음 - dc App
결정론에서도 자유의지 양립론이랑 비양립론이 있던데 양립론은 자유의지랑 결정론이랑 어케 양립 가능하다는 걸까
양자역학은 발생확률이 아니고 분포비율인대 머고 이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측'이라는 행위를 인간의 의지랑 연관짓는 건 많이들 잘못 이해하는 오개념임 파동함수가 붕괴되는건 미시세계의 물질이 거시세계의 물질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파동으로서의 자유도를 잃어버리는거지 그 주체가 인간이던 아니던 전혀 상관이 없음
모든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이 정해져 있다면, 미래도 완전히 결정된다 -> 결정론적 우주(고전역학, 상대성 이론) 입자는 측정되기 전까지 확률적으로 존재하고, 측정 순간에 결과가 무작위적으로 결정된다 -> 우주는 비결정론적(양자역학) 실제로 많은 학자들이 양자역학은 자유의지의 여지를 준다고 하는데 뭔소리임
그것도 재반론이 있어서 적으면 길어질거같은데 양자 뇌 이론인가.. 그거까진 걍 생략
@ㅇㅇ(211.197) 우주가 비결정론적이라는 말이 틀렸다는 소리가 아니라,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측' 이라는 행위의 주체가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는 얘기임 슈뢰딩거 고양이 실험을 예로 들면, 독가스를 분출하는 장치가 작동이 되는 순간 이미 파동함수는 붕괴된다는 소리 물론 이것도 100% 증명된 거는 아니라 내 말이 옳다고는 못함
@개판1분전 ㄳㄳ 한번 찾아보겠음
사실 고등학교에서는 간결하게 가르쳐야해서 이미 옛날에 부정된 코펜하겐 해석으로 가르치는는거지, 관측이랑 파동함수 붕괴를 OX로 따지는거 자체가 오개념임. 실제로는 주변에 제공한 정보량에 비례해 붕괴 정도가 0%~100%까지 변하는거고, 관측은 그 정보량을 크게 증폭시키는 행위에 불과함. 사실 진짜 깊게가면 파동함수의 붕괴라는 사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거긴 한데 이건 좆만한 댓글창에 적기는 힘들고
으으.. 뚜따이 - dc App
확률이 어케 자유의지야 걍 자유의지는 유용한 망상일뿐임 집착할필요가없음
내 선택의 결과가 확률적으로 일어났을 뿐이지 그게 자유의지가 아니라는 반론도 존재하기도 하지
애초에 사회에 적응하고 사는 현대인에게 자유의지는 없음 진짜 자유의지는 욕구에 충실하게 사는 범죄자들만 갖고 있는 거임 국가가 공장부품형 인간들에게 자유롭게 산다는 망상만 주입한 것뿐이다 - dc App
저능아
슈뢰딩거가 칼아저씨임?
뭐라고?
자유가 참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씹쳐말도안되는거라는걸 알 수 있음. 심지어 그 종교들조차도 진정한 자유는 천국이든,해탈이든 뭐든 이루든지, 가든지 해야지 준다고 함. 왜냐? 현실에서 자유는 있을 수 없거든. 자유는 필연적으로 남의 자유를 침범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집단은 자유를 자율로 잘 포장해서 '이거는 자유랑 거의 같음 ㅇㅇ' 하며 구성원들을 속임. 어쩔 수 없는거지. 싱붕이들은 자유롭게 살고 있나?
저능아
@ㅇㅇ(58.230) ;;
싱붕이들이 싱갤에 인생낭비 중인게 사실 오래전부터 정해진 미래 vs 다른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음에도 싱붕이가 되기로 선택함
아~ 완벽히 이해했어! (이해 못했음)
똑똑한 사람들이 자유의지를 구해내려고 이해하기도 버거운 거창한 이론을 만들어놓은것 같던데, 그만큼 자유의지 구출이 어렵다는거겠지~
이거보고 자전거 타면서 싱갤한다
미시세계에서 섰음
대립하는 사상이 아닙니노 - dc App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극저온 실험에서 분자의 반응이 자극보다 먼저 발생했다는걸 봤던게 생각나네 어쩌면 현재에서 미래를 정확히 못 볼뿐 이미 어떻게 될지는 정해져 있을지도?
이미 양자역학이 이긴지 100년은 넘었지않음?? 아인슈타인도 틀린거 인정했지않나
식빵이 그건가 광년 단위 밖에서 멀어지고있는 행성을 관측했을때 관측한 행성 위치는 그 행성의 과거 위치를 관측한 것이라는거 본거같은데 서로 거리 차이가 광년 단위인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같은 사물을 관측했다 했을때 분명 동일 시간에 관측했지만 그 사물의 시간대가 서 관측된 것이 다르다는것 그러므로 모든 시간대는 동시에 존재한다 라는걸 저 식빵으로 나타낸건가
이게 그 민코프스키 다이어그램 어쩌고냐?
이래서 푸치햄이 정의의 편이라는거임
빵먹고 싶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