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문, <국어의 현실과 이상>(1997) 中.
이 글을 쓰신 故 이기문 교수님.
1961년 <국어사개설>, 1972년 <국어음운사연구>를 쓰신 국어학계의 전설.
석사과정 중이던 1956년에 서울대의 첫 번째 만주어 강의를 맡은 교수님 이시기도 하다.
국어연구소가 국립국어원으로 승격된 때 좌담회에 참석하신 모습.
당시 국어연구소의 운영위원이셨다.
이때 남기신 말씀에서도 그의 우리말 사랑이 드러난다.
이어지는 김완진 교수님의 수학적 표현에 관한 말씀도 첫 사진과 같은 맥락에서 주목할 만 하다.
그렇다면 우리말로 된 자연과학 교재의 현주소는 과연 어떨까?
- 이인석, <선형대수와 군>(2005) 中.
한글로 된 용어는 찾아보기가 힘들 지경이요, 'ㅎㅎ' 혹은 'ㅋㅋ' 따위의 은어를
숭고한 진리의 상아탑에서 쓰일 교재에 남발하며 우리말 파괴에 압장서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서문에는 '어느 국어학자'를 콕 집어 언급하며
보란 듯이 어학자의 신념을 비웃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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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말 듣기 싫어서 뗑깡부렸농
옛날엔 한자도 섞어쓴게 신기하네 타이핑할때 한문 변환하기 귀찮을 텐데
옛날 논문들 보면 욕나온다ㅋㅋ - dc App
일본은 한자어 조합해서 영어에 대응하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일본어 교재도 만든. 우리나라는 한자를 쓰려고해도 한자병기를 하지않으니 뜻이 와닿지 않고 어차피 한글단어 만들어서 국내용으로만 쓸거 의미없으니 다 갖다버리고 걍 영어용어 그대로 씀 - dc App
일본은 그래서 영어로한번 일본어로 한번씩 외워야한더더라 - dc App
이인석교수의 선형대수와 군. 저 책은 교과서로 쓰기에는 너무 불친절함. 다른 선형대수책은 기본정리나 예제 정도는 증명해주는데 저 책은 그런거 없음. '증명은 너무 자명해서 생략한다' 이런식으로 넘김 - dc App
이거는 국내 교수가 쓴 전공책들의 공통적인 문제임. 외국 전공서적은 기초적인거를 빠가들한테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데 국내책은 시발 알아듣는 애들만 따라와. 돌대가리들은 수업포기해라 라는 식으로 진행됨 - dc App
it's trivial
근데 대학원 수준 책들은 생략 많이하는데 학생들이 적당히 알겠지하고 그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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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임?
ㄴ 서경대임
타대생 ㄲㅈ - dc App
한자어 뜻만 알면 이해쉬운 용어도 있지만 ㅈ같은 단어도 많음 외국생활 하고 온사람들 ㄹㅇ 당황행
말 이라는건 잘나신 틀딱 국문학자 몇명이 정답을 제시하면 그게 정답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 말을 쓰는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되는게 말이라는 걸 왜 그 잘나고 똑똑하신 국문학자들은 모르는 걸까? 그게 바로 문과의 한계다.
제시된 모범답안이 있다 - 처방적 어법 국민들이 쓰는대로 따라간다 - 기술적 어법 처방적 어법의 대표주자로 프랑스가 있고, 기술적 어법의 대표로는 영국이 있다. 우리가 국립굶어원을 설치한 것은 프랑스와 같은 방식을 따른 것이다
영어가 워낙 넓게 퍼져 국립국어원 같은 기관이 없어서 그렇지 영어도 유럽어의 일종으로 규범문법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문법학이란 것이 연구된 게 일제부터니 민중들이 이해를 못하고 반발만 하는 것. 그렇다고 규범 없이는 방언 간 음운변화도 많아서 안 됨.
ㄴ 약간 수정보완을 해주자면 영국의 경우 1. 케임브릿지와 옥스포드 간의 알력다툼으로 표준 문법 제작에 실패 2. 바이킹 침략으로 인한 영토의 상실과 이후 프랑스 왕실의 통치를 받던 시기의 영향으로 인한 영어에 대한 관심도 하락 얘네가 맞물려서 끝까지 표준어 기관 못 만들다가 제국주의 시기에 사용자가 너무 많고 지역이 너무 넓어져 사실상 포기라고 보면 된다
아 프랑스도 국립국어원같은게 있었노? 국문과 전공에서 남북한만 있다고 배움 교수님은 근데 그런식으로 모범답안 제시하는거 국민정서 못반영한다고 엄청까시던데 - dc App
인터넷에서 팩트 입에 달고 사는 새끼 치고 진짜 제대로 된 말하는 놈이 없던데 이 새끼도 마찬가지네, 마인드 자체가 걍 전체주의에 찌들었네. 니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노 ㅋ
압장 시발아 ㅋㅋㅋ
하나 성공한게 제곱
근데 이거 유감인게 영어로 배워야 현장에서 쓸 수 있음 공장이건 학계건 다 영어로 쓰고 읽고 말하니까ㅋㅋㅋ
zzxzzz
학문용어라는게 번역 잘못하면 아예 뉘앙스가 달라져서 한국어로 만들기가 어려움 그래서 그냥 영어 원문 쓰는게 오히려 나음
압장 시발ㅋㅋㅋㅋ 앞장서다 모르노??
국어 글 스크랩 해왔으면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맞춰야할 거 아니노
아버지한테 뻐큐 ㅋㅋㅋㅋ
영어 쓰는게 낫다 번역해봤자 일본식 한자단어가 될뿐이다
이공계열은 제발 영어로좀 용어 통일좀 하자 ㅅㅂ 발표를 하든 페이퍼를 작성하든 읽든 용어가 다 지 좆대로야 어차피 이공계열은 전부 외국 논문 봐야할텐데 왜 그걸 굳이 한국어로 하나하나 바꿔서 발표하는 지 모르겠음. 기본적인 용어 하나 통일되지 못해서 하나하나 확인하는 게 얼마나 시간 낭비인지
서울대 에타 그대로 퍼왔노 출처는 남겨라
시로시로
북괴새끼도 아니고 영어 좀 쓰면 어때
영어단어가 편함 변역한게 훨 헷갈리더라
어떻게 사람이름이 이기 문 ㅋㅋ
factos) 실제로 최현배가 국어학에서 한자 용어들을 죄다 순우리말용어로 바꾸는 작업을 했지만 가독성도 좆박았고 지금 그 최현배식 용어 쓰는 학자는 사실상 아무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