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케줄 때문에 못 갈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일정이 맞아서 다녀옴 ㅎㄷㄷ


10명 나오셔서 총 36곡?이나 들은 것 같은데 티켓값 전혀 아깝지 않았다 ㅋㅋ

대충 시간순으로 자세하게 써보면


1. 단체곡-나는 나비(YB)


첫곡 다 같이 나올 때라 그런지 함성소리가 너무 컸음

솔직히 앞에 함성소리 때문에 잘 안 들리긴 했는데 그래도 신은 났음



2. 서기-추억의 책장을 넘기면/그리움만 쌓이네/낮잠(신곡)


생각보다 되게 잘하셨음 반주 꽤 컸는데 소리도 안 묻히고

근데 멘트가 기억에 남음 너무너무 커여우심 특히 소리질러 할 때 ㄷㄷ

그리고 7월 28일인가? 신곡 나오신다고 하던데 '낮잠'이라는 곡임

이번 콘에서 첫 공개하는 거라던데 서기님이랑 잘 어울리고

노래가 내 취향에 아주 잘 맞았음ㅇㅇ



3. 울랄라세션-모나리자/I'm Fine(신곡)/바람의 노래


개인적으로 FEVER를 듣고 싶었는데 선곡이 좀 아쉽긴 했음

약간 퍼포먼스가 절제된? 선곡들을 해 오셔서 근데 신곡은 좋았음

'I'm Fine'?(제목 맞나)이라는 곡인데 퍼포먼스도 내가 원하던 거였음

암튼 노래는 확실히 잘하시더라 특히 김명훈님

말도 재밌게 잘하시고 역시 그런 쪽으론 전문인 팀이니까



4. 나겸-골목길/난 괜찮아/믿어지지 않는 얘기


믿어지지 않는 얘기는 패부 곡이라서 완곡이 궁금했는데 ㄹㅇ 잘하시더라

성량이 되게 좋으심 막판에 울먹이시면서도 지르시는 거 ㅎㄷㄷ함

난 괜찮아 방송할 때는 좀 불호였는데 현장에서 들으니 다르더라 이제 호 됨

아 그리고 스캣이 정말 환상적이었음 ㄹㅇ

밴드 분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주시던데 그것도 멋있었음

+팬클럽이 똑똑함 다른 가수들 거는 걍 지나가는 사람들도 나겸님 부채는 다 받았음ㅋㅋㅋ



5. 나겸&신유미-주문(MIROTIC)


방송에서 듣던 거와 비슷하게 불렀음 중독성 있고 ㅇㅇ



6. 이주혁-어느새/찻잔?/세탁소에서 만나요


자고 일어나니 두 번째 곡이 잘 생각이 안 남

앞뒤 두 곡이 임팩트가 너무 세서 ㅋㅋ 찻잔이었던 것 같긴 함

어느새 방송에서도 ㄹㅇ 좋았는데 현장에서 더 좋았고

세탁소에서 만나요도 오랜만에 들었는데 ㄹㅇ 노래 좋더라

자꾸 잘생겼다 라고 말해 달라고 하셔서 재밌었음ㅋㅋ

단독우승한 이유가 뭔지 알 것 같더라 방송보다 현장에서 훨 좋게 들림



7. 배인혁-아침이 밝아올 때까지/Sherlock/Fake Love


셜록 부를 때 관객석 난입하심ㅋㅋ 엄청 뛰어다니시면서 관객석 투어 했는데

내가 좀 뒷자리였는데 내 바로 앞까지 지나감 ㄷㄷ 근데 카메라맨 분 힘들어하시더라

확실히 콘서트 많이 해 본 티가 나고 젤 능숙하심

Fake Love도 방송에서 불호였는데 호 된 케이스 ㅇㅇ

샤우팅 호불호 갈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잘하셔서 그렇게 많이 안 갈릴지도?



8. 신유미-나 어떡해/How You Like That/그건 너


선곡이 젤 맘에 들었음 딱 내가 제일 듣고 싶었던 노래 다 듣고 감

방송과 비슷하게 ㄹㅇ 개성있고 매력있게 잘 하시더라

1라때 듣고 놀랐던 그 긴 호흡도 다시 들으니 ㄹㅇ 놀라웠음

그리고 팬 사랑이 엄청 나신 것 같던데 언급 젤 많이 하시더라 ㅇㅇ

말도 유명가수전 때보다 더 잘하시는? 것 같음



9. 박현규-오르막길/그녀의 웃음소리뿐+걱정말아요 그대+지나간다/여기까지 해요


마지막 공연이니까 많이 불러드리고 싶다고 멘트 시간 잘라서 더 불러주심

웃음소리뿐, 걱말그, 지나간다 중 하나가 풀곡이고 다른 두 개가 짧게 부른 것 같은데 잘 기억 안 남

마지막에도 이주혁님한테 물총?쏘려고 하고 젤 즐기시는 것 같았음

여기까지 해요 는 신곡이라는데 되게 잘 뽑힌 것 같음 멜로디 쉬워서 2절부턴 흥얼거렸음

심사위원 점수 1등인데 4등 해서 되게 아쉬우신 것 같더라 ㅋㅋㅋ



10. 박현규+김기태-박하사탕


누구 나올까 궁금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앞줄에서 소리 지르는 거 보고 바로 앎 ㄷㄷ

박현규님 박하사탕 잘 어울릴까 궁금했는디 되게 잘 어울리셨음

김기태님도 방송 때처럼 잘 하셨고



11. 윤성-창밖의 여자/일어나/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창밖의 여자 샤우팅 듣자 마자 이건 못 이긴다 생각함

내가 들은 웬만한 가수들보다 잘하시는 것 같음 ㄹㅈㄷ임

방송에서도 진짜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은 그걸 넘어섬 꼭 들어봐야 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사실수 없는 매매기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음

아 그리고 나겸님처럼 밴드 분들 이름 불러주시는데 멋있으시고 마지막에 말하시는 거 넘 착해 보이심

+솔로앨범 나온다고 되어 있던데 불러주시진 않았음 궁금



12. 김소연-얼음요새/잊혀진 계절/가리워진 길


얼음요새 완곡 듣는 게 소원이었는데 ㄹㅇ 들어서 좋았음

앞에 윤성님이 너무 잘 해서 열기를 식힐 수 있을까 했는데 바로 식히셨음 ㄷㄷ

가리워진 길은 ㄹㅇ 방송에서처럼 ㄹㅈㄷ였고

방송 초반엔 말도 제대로 못하시던데 이젠 익숙해지셨는지 말도 되게 잘하시더라 ㅇㅇ

개인적으론 어른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좀 아쉽긴 했음



13. 김기태-그날들/제발/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역시 팬덤 압도적으로 크시더라 팬덤이 머리에 바람개비인지 꽃인지 꽂고 계시던데

곳곳에 머리에 그거 하고 계신 분들이 보이더라 ㅋㅋ

근데 어떻게 팬덤을 모았는지는 충분히 알겠음

방송 때보다 현장에서 좀 더 좋았던 것 같고 이분도 선곡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딱 내가 듣고 싶은 노래들 다 들어서 ㄹㅇ 좋음 너아사는 피날레로 딱 좋았고



14. 단체곡(앵콜)-Reset(토이)


이 노래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놀랐음ㅋㅋㅋ

아무튼 피날레곡으로 가사도 너무 딱 맞고 좋았음

끝나고 멘트도 감동적이었고 좋았고(근데 이젠 잘 기억 안 남)

마지막에 끝나고 탑텐분들 안 떠나려고 하시는 거 슬프더라...




끝나고 보니까 모든 탑텐 공통점으로 1라 곡은 다 불렀더라 ㅇㅇ

그리고 이주혁, 배인혁, 신유미님 빼곤 순위 역순으로 간?듯


개인적으로 거북목? 증세와 허리디스크? 증세가 악화되긴 했지만

방석을 안 가져간 나의 잘못이고 무대들은 다 모두 훌륭했음

다 기대치 이상으로 불러주셨고 너무 만족스러웠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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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갈거라서? 좀 이따 대답할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