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기전공인데 기계일도 배울겸 기계과 신입으로 들어왔음.

근데 여기서 영선과15년 기계과 6년동안 근무한 무수기가 별것도 아닌 실력으로 실무능력 타령하고 반말 찍찍 하면서 말 개띠껍게 하기+별것도 아닌거로 지랄하기+무수기들 단골멘트인 "자격증 의미없다. 실무가 중요하다"+일 만들어서 하기+한번에 처리할 일 여러번하게 만들기 등등 별 지랄 다해서 죽이고 싶었는데


근데 막상 몇 주 같이 다녀보니까 전기는 ㅈ도 모르고 기계도 기능적인거 밖에 못하는게 보이길래
이새끼 약점이구나 하고 딱 캐치함

처음에는 니까짓게 얼마나 알겠어라는 식으로 나오더니
내가 전기일 ㅈㄴ 쉽게 쳐내니까 열등감 폭발해서 더 지랄함.

그러다가 어제 전기쪽에 문제생겼는데 이번에는 지가 아는척 하면서 이것저것 하려하더라

근데 딱봐도 시스템 구성상 그냥 히터가 별도 전원으로 들어간거고 딱봐도 히터 차단기가 떨어진거 같아서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떨어져있었음.
심지어 옆에 전원구성 도면까지 있어서 빼박이었는데
지혼자 아는척 하면서 엉뚱한거 건드리고 있더라

나는 엿 좀 먹어봐라 하고 그냥 냅뒀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 그거 붙잡고 염병하길래
어? 이상하다? 히터전원이 꺼져있네? 하면서 차단기 올리니까 바로 정상작동 하는거 보고 벙쪄서 그게 히터 전원이냐면서 물어보길래 옆에 도면 있다고 하니까 2차로 벙쪄서 그날 입꾹닫 하고 있더라

그 시스템이 이 건물 곳곳에 있는 시스템 구성이었는데 한 건물에 20년 넘게 있으면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다는걸 보니 욕 나오는걸 넘어서 걍 애잔하더라

외에도 변기물 잘 안 내려가니까 계속 뚫으려고 ㅈㄹ하면서 1시간동안 돼지꼬리 돌리고 별 난리를 치던데 다른 20년차 과장오니까 30초만에 문제진단 끝나서 자재준비하고 수리하는데까지 10분도 안걸림

아마 무수기놈 자존심 ㅈㄴ 상했을듯ㅋㅋ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짓밟아줄지 기대된다 ㅋㅋ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