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수영장은 그만두고 규모가 큰 실내골프장 취직했어..
골프장은 수영장보다 조용하고 편하고
부자들만 오나봐.. 다들 기품있어보여..난 이번에야말로 여기에
정착하겠다고 맘먹었는데 여긴 골프공 관리를
시설관리가 하나봐..골프공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구조가 아니라 밑에서 위로 강제로 끌어올려서
공을 구멍에 모으는 구조인거야..
한시간남짓 그렇게 골프공을 회수하니까 온몸에
땀이나고 손발이 벌벌 떨려서.. 난 너무너무 무서워서
사직서 소장님 자리에 두고 그냥 집에 왔어..
히히 난 역시 따뜻한 이불안이 좋나봐..
내일은 또 어디로 이력서를 내볼까…..
그 사진을 안올리면 개추를 못누르자나
춘오!
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