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백수로 등골 빨아먹으면서 살다가 폴리텍 1년 다니고 전기기능사 취득 후 1000세대 정도되는 관리사무소에 취직함
입주민 민원 해결(특히 층간소음, 주차시비, CCTV열람 등)해주면서 1년이 지나감
시체 발견한 저녁은 내가 숙직 근무하는 날이였음
저녁밥을 먹고 난 19시무렵 관리사무소로 전화가 한통 왔음
자기는 0동 000호 사는 사람 엄마인데 딸하고 한 2주째 연락이 안된다 살고있는것도 멀리 있어서 내가 못가보니깐 한번 가봐달라 하면서 현관문 비밀번호도 알려줌
그렇게 소화도 시킬겸 슬슬 걸어서 엘베타고 그 집 앞까지 감
근데 앞에가니깐 갑자기 음침한 기운과 이상한 냄새가 남
현관문 두드리고 초인종 눌러도 반응이 없길래 알려준 비밀번호 누르고 현관문 개문함
열자마자 바로 보이는건 번개탄 한박스랑 부탄가스 한묶음
현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거실에는 사람이 없어서 입구랑 가까운 작은방부터 열었음
사람없음
그리고 이제 안방문을 열었더니
침대위에 사람이 누워있는데 피부가 검은색, 보라색 섞인 느낌으로 온몸에 퍼져있음
안방 창문은 테이프로 다 발라두고 방 한가운데에 가스버너랑 번개탄
바로 문 닫고 복도에서 경찰부름
10분 지나니깐 순찰차 3대랑 형사 2명, 과학수사대, 구급차 연이어 들어옴
시체 발견 어케 했냐고 간단하게 현장질문 받고 차후 경찰서 한번 방문 해달라고 함
그 피부 색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외 19층하고 15층에서 뛰어내린 사람도 봤고 (각각 새벽, 대낮이였음)
수배범 잡으로 왔다던 형사들 도와준적도 있고 썰 많은데 기회되면 더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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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펙타클하네
뭐야.. 주관공의 일상이네? 너도 주관공 출신이니?
우린 어제 술병으로 일기토 뜨던 영감님들 서로 머리에 러브샷 날려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오늘 아침에 한쪽이 뒈졌다네?
아파트는 스펙타클 하구만
기능사 따러 폴리좆을 왜가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