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별보일러 현장에서 근무중입니다.
어제 막내 경리가 저를 불러서 전화줘서 받아보니
개인보일러 (귀뚜라0)망가진거를 봐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로 답변드렸죠.
“선생님, 개별보일러는 저희 업무대상이 아닙니다. 보일러 회사에서 서비스 받으셔야 합...”
퍽
말하는 중에 소장님한테 뒤통수 맞았습니다. 정말 눈깔이 튀어 나올뻔 했습니다. 그리고 소장이 전화기를 뺐었고
“입주민님~ 네 관리소장입니다! 하하 이 직원이 좀 그렇습니다.. 네네.. 바로 공구챙겨서 보내겠습니다! 네! 하하하”
그리고는 소장이 인상을 쓰면서 저를 갈궜습니다.
“야 0기사 진짜 ㅈ같이 굴거야? 너 일 관두고 싶어?, 입주민은 왕이라고. 입주민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너 개1새끼도 밥주는 주인은 안무는거 알지? 근데 이 배은망덕한 새끼야. 너는 왜 밥주는 주인한테 반항이야”
입냄새 나는 입으로 저에게 쏘아 붙였습니다.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집에서는 귀한 아들이고,
제가 좋아하는 막내 경리앞에서 뒤통수 맞고 갈굼당하니 너무 쪽팔렸습니다.
“당장 공구 챙겨서 입주민님 보일러 고치러 가고, 해결하기 전까진 못들어 올줄 알아라. 내가 확인한다”
저는 공구가방을 들고 터덜터덜 나왔습니다.
대들고 싶었지만 저는 키 161에 85인데 소장은 183~4에 건장합니다.
하늘은 비가 그쳐서 맑더군요. 제 현실과 다르게 말입니다.
아 이 ㅈ같은 아파트와 소장..
막내 경리만 아니였다면 당장 도망치려고 했는데..
전산기 따고 이직하고 싶었는데 4년째 불합격이라...
그리고 입주민 집에 들어갔고, 제가 보일러 뭐 압니까? 걍 뭐 하는척 하다가 20분 정도 후에
“못고치겠다, 코일이 나가서 제조사에 연락하셔야 한다.” 이러고 걍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관리실 들어가는데 막내경리랑 소장이랑 탕비실 쇼파에서 맥심 마시면서 웃으면서 노가리 까고 있었습니다.
소장은 쇼파에 손 올리는척, 막내 경리어깨를 감싸고 손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소장은 빨리 물 쳐마시고 나가라고 했고, 막내경리는 저를 쳐다도 안봅니다...
하.. 이직해야할거 같습니다.
버티기 너무 힘드네요.
입주민도 소장도 그리고 막내경리 한테도 너무 서운합니다..
멘탈이 무너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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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고있네
각성 언제하냐?
지랄을한다 - dc App
억울하지? 억울한게 무수기의 삶이야
소설쓰고 있네
다음편도 기대된다 글재주가 아예없진 않네
시설보다는 작가가 소질 있어 보임
무수기새끼 소설쓰고 자빠졌네 ㅋㅋ
이거 현실인데
ㅈㄹ하고있네 진짜
나는 아파트는 아니고 뉴코아 일한적 있는데 여기서 깨달은게 일이 힘든거 보다도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걸 깨달음
그래도 옛날 시설인들은 소설이라도 농담반 진담반 재미있게 라도 썼지
전기 공부했고 4개월 정도 생존할 돈여유 있으면 일 하면서 자격증 공부하지 말고 어디 틀어 박혀서 짭고 임팩트하게 공부해서 따라.
다음편 언제나오노?
나 이시리즈 됴아해 계속 써줘
이건 아무도 안믿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