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병원에서 퇴사하구
이번엔 집근처 빌딩에 취직했어
그동안 너무 서러웠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이번엔 열심히 빠릿빠릿하게 뛰어댕기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 그랬더니 다들 좋아라하더라구
선임들이 여긴 그렇게 뛰어다니지 않아도 된다며
CO실가서 솔레노이드 밸브 점검해보라고 하길래
시험삼아 핀을 뽑는 순간 갑자기 턱하고 격발이되서
온 사방에 이신화탄소가 분출되고 폰으로 막 전화가 와서
난 너무너무 무서워서 사직서 소장자리에 놔둘 틈도 없이
집으로 도망왔어..
히히 난 역시 집에서 따뜻한 이불 안에 있는게 좋은가봐..
내일은 또 어디에 이력서를 내볼까..
핀 뽑는다고 격발 안된다 그리고 핀 다 뽑아놓은곳도 있다 너 시설 안하지???
여기가 30년은 넘은 건물인데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구 일부러 핀꽂아놨대 (。• - •。) 그치만 안알려주먄 어떡해 알어..
핀꽂아 놓은거 몇개만 이야기 해주는데..
소설이지만 어이가 없어서 웃기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co2가 아닌데요 할아버지
빌딩에 co2가 왜 있음 - dc App
소설인데 왜 이렇게 볼 때마다 웃기냐 ㅋㅋㅋ
히히 이불안에서 이산화탄소 발사해
사실 뽑진 않았고 그냥 이불 안입니다
그냥 뽑으면 격발안되는데 오래된 솔밸브에 잘못각도 끼인 핀 억지로 뽑다가 힘조금 잘못주면 저거 격발됨 ㅋㅋ
co2 뿜어져 나오면 이불안이 아니라 병원 에 가는거 아니여? 순식간에 산소 사라질텐테?
Co2면 너 죽어있음
산소같은 여자..
ㅋㅋㅋ 이번엔 사직서도 못놓고나왔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시설은 요즘 할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