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기로 입사함
입사하자마자 과장이랑 차장이랑 욕하면서 싸우는거봄
결국 과장이 욕하면서 나 입사한지 2주일만에 그만둠
과장 나가면서 카톡프사에 여기 저주글 올림
대충 "니새끼들 존나 재수없다 다 쳐 망해라" 이런글
1달차 신입인 나는 이게 뭔내용인가 그떄는 이해를 못함
그리고 조금 지나니까 그 글의 내용을 이해했는데
여기선 꼭 한놈을 왕따시킨다는거임
일단 한놈이 걸리면 그게 과장이든 말단이든 상관없이 존나게 갈구고 까고 뒷담화 졸라까고 왕따시킴
밥혼자 먹으러 보내고 그럼(식사 먼저하시고 오세요~ 이런말 들으면 왕따임..정작 먼저 가는 팀들은 또 같이 가고 그러는데 왕따당하는 사람만 혼자감)
당연히 어떤 회사내의 정보라던가 이런것도 없으니(정확하게는 그런 정보를 안주니까) 막 혼자 일이나 어디 사고터졋고 어떻게 조치했다 이런걸 모름..
당연히 자연스럽게 밀려서 결국 나중에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새로오는 사람들한테 다 무시당함
아무튼 내가 거기서 8년을 일했는데 그걸로 그만둔사람 대충 세봐도 20명은 넘었음
대부분은 1달~오래버티면 1년 버티고 다 그만둠
그리고 돌고 돌다 그 화살이 딱 나한테 왔었음....6년차에
내가 무수기였지만 컴퓨터 자격증이 있었음
컴활2급
거기서 나이많은 사람들이나 고졸들이 엑셀을 못쓰니까 내가 엑셀로 이런저런 점검표도 만들어주고
보고서도 만들어주고 그랬었음
그런데 거기있는 놈들은 남들 땀흘려(?) 일할때 혼자 컴퓨터 만지는 걸 탐탁치 않아함
차장 과장 계장 모두 엑셀은 커녕 컴퓨터 자체를 잘 쓸줄몰랐음. 나이가 좀 많아서
그래서 그 사람들이 하는 일도 내가 엑셀로 작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수 밖에 없게 됨
이걸 무수기들이 보고 우린 땀흘리며(어디서 땀을 흘렸다는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음)일하는데 저놈저거는 왜 시원한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하냐?
이정도 였으면 그냥 뭐 그런걸로 까냐? 라고 넘어갔을건데...
점점 이새끼들이 노골적으로 사람을 좆같이 만듬
내가 만약 차장이 작성하는 문서 작성안했으면 나도 정보안들어오는 꼴나서 진즉에 나갔을거임
차장이 간부회의에서 나왔던 의견들 다 나보고 정리하니까 내가 일을 어느정도 알고 그 좆같은 무시하는 상황은 버틸수 있었던거임
아마 그것떄문에 2년을 더 버틴게 아닐까 싶은데 무수기새끼들이 일부러 엿먹어보라고 신입앞에서 나한테 저번에 배관 파열된곳 어딘지 아냐고 물어봄(보통 이딴식으로 조짐)
난 당연히 알고있어서 그새끼가 모르는곳까지 싹 말해줌(간부 회의에서 나온 내용이었음)
나같은 타입은 처음이였던지(고문관 개새끼인데 특정 기술이 있어서 정보가 빠삭한놈)
이새끼들이 작전을 바꿈....
바로 좆같은 소문을 퍼트림
일도 열심히 안한다,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다,혼자서 물 더럽힌다...막 이딴 소문들이 간부들 귀에 들어가니까
간부들 회의때 불려나가서 개갈굼먹음
그 틀딱들이 했던 말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냐?" 였음
자기들도 좀 생각해보니까 그런 점이 있는거 같은데 너가 문제아니냐? 이런식으로 몰아치길래
내가 그때서야 느낀게 입사할때 여기 저주하고 나간 과장의 그 마음이 느껴짐
이 병신들이 맨날 입에달고 사는말이 "여기 나가도 취직힘들꺼다","이 지역에서 우리한테 찍히면 시설쪽 취직 거의 못한다","다른데는 다를줄 아냐?"
심지어 저 대사중 두개가 말단새끼들 입에서 나온말임....같은 저임금 노예끼리 저딴말을 주고받았다 이런말임
내가 시발 살다살다 월 200주면서 저딴식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좆같이 대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냥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모드로 막판에 좀 막나갔는데
이러면 애들이 허둥지둥 하면서 드러워서 나한테 뭔가 해달라 부탁이라도 하겠지? 이런 기대였는데....
차장이 나를 딱 부르더니
"넌 새끼야 뭐가 불만이냐? 이걸로 갑질하냐?"
내가 딱 그 소리듣자마자 이쪽 정나미 확 떨어짐
그냥 미련없이 그 소리 들은 직후에 바로 사표썻다.
우리회사 사표에 퇴사사유도 적으라길래 "차장이 좆같이 말하고 다른말단새끼들도 좆같이 대해서 더이상 일을 할수가없다" 라고 쓰고 나왔다.
나오기전에 내가 옛날 엑셀로 만들었던 계산식이나 매크로 같은거 싹 삭제하고 나 오기 직전의 상태로 만들었다....야간당직설때 하루죙일
십새끼들 진짜 갑질이 뭔지 느껴봐라 하고 그짓하고 나왔고 당연히 그 뒤에 나한테 전화가 몇통 왔더라
그나마 나랑 말도 좀 하고 술도 가끔씩 마시던 말단이 전화해서 뭐 안된다 이렇게 물어보더라고
아마 다른놈들이 나한테 전화하긴 가오가 상하니까 전화했을거 같은데.....참 한심하더라
솔직히 그 말단이랑은 아직도 연락하면서 가끔씩 술마시고 그러는데 내가 딱잘라 모른다 하긴 좀 그렇고
옛날 방식 가르쳐주고 그렇게 하면 될거다 이런식으로 갈켜줬음
몇년 지나고 나서 보니 왜 그런 병신같은 짓을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지금은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엔 분쟁없이 무난무난하게 가고있다.
그러니 니들도 직장에 엿같은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도저히 따를 자신이 없다면 걍 나와라
참고로 찍히면 취직 못한다고 하던데 1달만에 재취직 완료했다. 전 직장보다 더 좋은 근무여건에 좋은 임금으로...
3줄요약
1. 첫 시설직장에서 한명씩 왕따시키는 좆같은 전통이 존재함
2. 내가 실무를 잘 안하고 컴퓨터만 한다고 그 룰렛에 당첨됨
3. 좆같아서 내가 엑셀로 만들었던 모든걸 다 지우고 나와서 그 회사에 찍혔지만 다른데 취직 잘만되버림
자기 중심적이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고마워하면 다행인데 10이면 7~8은 당연시하고 안해주면 서운 ㅋ 70대들도 중엔 컴터 배우겠다고 학원다니는데 틀딱컴맹은 합리화하기 바쁘지. 과장이든 차장이든 올라가면 그런 문화 바꿔버려. 때론 리더에 따라서 분위기도 바뀌더라 못따라오는 사람은 알아서 나가겠지
ㄹㅇ 저건 관리자 책임이 크다
어떤 카페에서 시설과장인가 머시기는 변태새기던데 기사들 전부 기능사든 산기든 자격증 공부시킴. 무수기는 꼴 못본다고. 결국엔 자기 일하는데 최소 기능사는 다 있다고 혼자 뿌듯해하는데 그 사람 글 쭉 보니깐 부하 직원들도 나중엔 경력쌓아서 좀 편하게 일하길 바라는거 같더라 서로 끌어내기 바쁜 분위기면 런하길 잘했네. 그 경험으로 나중에 좋은 상사 되길 바란
결론은 똥물이 남한테 튀는건 모르는척하고 자기한테 튀니깐 ㅈ같다는 예기네?
예리 - dc App
뭔소리야 똥물은 변기 뚫을 때 맨날 튀는데
재밌게 읽었다 난 자격증 있어서 이젠 저런일 안당한다
다른사람이 느낄땐 니가 차장 안테나 였내 그런대 그나마 줄잡고 있다가 끊어지니까 give up 하셨내 .... - dc App
다른사람들 왕따 시키고 쫓아낼때 님은 뭐햇슴?
저런곳이 아직까지 있다니
6년이나 다녔으면 뽕뽑은거고 딴데가도 그만인데 미련남을게 있음?
저런건 괴롭힘으로 신고하면 되는데 물증확보해서
그것도 당연히 고용노동부에 문의해봤는데 직장내 괴롭힘 인정받은 사례자체가 몇개 없다...물론 나도 그 사례에 포함도 안되고....직장내 괴롭힘 성립하려면 내가 일하는 책상을 아예 빼서 화장실 앞에 놓는다던가 그정도 해도 인정을 안해준다는데 고작 말몇마디 한걸로 인정해주면 우리나라 회사중에 몇개나 남아있겠냐?ㅋㅋㅋ
결론은 그런 짓 당하고도 무수기임?
무수기 벗어났다....근데 허접자격증이라 좀 부끄럽다....
나도 이런사례 겪었음 시설이 문제가아니라 시설에 입사한 사람들이 문제임 시설에선 인력난으로 이런인간들 쉽게 취업이 가능해서 이런곳으로 몰려 같은 현상을 보인것같음 - dc App
시설평균 - dc App
컴맹들 천국에선 퇴사직전에 싹다 삭제 해야제 ㅋㅋ 존나 희열 ㅅㅌㅊ겠다 함 좆되봐라 하면서 싹다 수정 삭제하고 존나 잼있을듯 아 나도 컴맹이랑 일하는데 퇴사전에 엉망 만들고 추노하고싶다
시설 틀딱 평균임 ㅋㅋ
방관자새끼
밥 각자 따로 먹는건 요새 국룰인데 ㅈㄹㄴ
애썼다 진짜
무수기 틀딱들이 문제야
무수기 버러지들의 생존법
지까짓것들이 머길래 찍히면 취직못한다 그런 개소릴 지껄이지 참 시설쪽 넘들 어딜가든 이상한넘들 꼭 있어 그러니 시설쌍넘이라는 소릴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