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큰이직의 이유는 급여였다. 

지금직장이 개편한데 40-50 더준다고 가봐야 피볼수도 있는일이잖나?

280-> 360+@ 


오피스빌딩은 보일러 냉동기 소방시설 이정도였는데 여긴 기계실면적만 5배이상되는듯. 

처음보는 장비도 많고 이거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다라고하고 대신 알려주는건 수첩에 다 적어놓음.

다시 물어봤을때 기억나면 바로 말하고 기억안나면 적어놓은거 보고 말하는데 기특하게 생각하더라.

이건 직급을 떠나 메모하는습관은 나쁠게 없다.


일이라고 해봐야 시설관리 뻔한일들... 앉아서 대부분을 지시만 하다, 기사 하려니 멘붕옴

쉬운일을 하더라도 내가 주가 되서 하는거랑 시다로 하는거랑은 받는 느낌도 다름.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힘들다. ㅋ

밑에글 보면 상사가 자기말이 무조건맞다라고 하며 불평하던데 그럴필요없다.

지가 책임지고 하기에 지말이 맞아야 하는거다. 반대로 니말이 맞다 너가 해봐라 하면 이것도 대책안선다.

그래서 니말이 다 맞고, 난 내게 주어진것만 잘하자 생각으로 버티니 이쁨받으면서 적응됨.


이직때 가장고민은 인간관계임. 이상한놈있으면 다니기 힘드니까

하지만 저정도 월급주는데 이상한놈이 있을리가 없음.

애초에 경력 자격증보고 + 면접으로 인성 다보고 뽑는거니까


하루종일 에어컨 앞에 앉아서 책펴놓고 컴퓨터 하고 폰보다가

지금은 그렇게 못하지만, 잠도 줄고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이 늘었다.

노는게 워라밸이라고 생각한다면 전직장을 이길수는 없다.

하지만 난 지금 일한만큼 더 받고 내삶도 전보다 더 나아졌다는 생각이든다.


시설의 완성은 추노다라는 말을 싫어했는데 현재 체감중이다.


니들 시설 입문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듣는 소리 있잖아?

"현재에 안주하지말라"


더 늦기전에 움직여라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