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개 좆같네.
오늘 당직인데 혼자 근무서게됨. 인원 빵꾸나서.

근데 저녘 먹을거 사러간다고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스프링클러 터짐 ㅅㅂ.

근데 혼자라 수신기 잡을수가 없어서 터진대 확인하고 오니깐 20분 동안 존나 울려대서

민원 존나 옴. ㅅㅂ.

근데 어쩌겠음? 죄송합니다 하고 수신기 잡고 방재 과장한테 전화 때리고 물치우러 올라감.

여기서 소장한테 연락 옴.
뭔일이냐. 스프링클러 터졌다.
근데 왜 20분동안 계속 수신기가 울렸냐? 편의점 갔다온사이에 울렸다.

방재실 비우면 안된다. 라면 있으니 라면 먹지 그랬냐?
잠깐 갔다오는건 괜찮을줄 알았다.

다시 반복 라면 먹지 그랬냐.
라면 먹기 싫어서 그랬다.

방재실 비우는게 정상이냐? 여기서 내가 빡돌아서
그럼 당직에 혼자 근무서는건 정상입니까?
하고 한숨 쉰다음에 저 오늘까지만 근무하겠습니다 하고 전화 끊었다 ㅅㅂ.

좃같은 방재과장은 시발 내가 물치우고 글쓰는 지금까지도 안오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