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야 다 늙은 소장.과장 쓴다지만 기사들은 팔팔한 젊은이들 쓰는게 낫지. 늙은 기사들은 눈이 침침해서 못한다. 그걸 우리가 꼭 해야 하나. 짬처리 하기 바쁘고 머리에 든건 어떻게서든 일 안하면서 월급 받을 궁리만 하는 것들이라 관리자 입장에선 피곤하지.

젊은이들이야 언제 나갈지도 모르고 막상 들어와도 아는게 없다보니 다 가르켜야 되지만 그래도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내가 알려주면 그대로 복사하거든. 좀 고생스럽긴 해도 어느 순간 내가 일 시키면 알아서 하더라.

늙은 기사들은 여기저기 떠돌아다닌 이력이 있어서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한다.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변화시키기가 힘들어. 나이도 있어서 고집도 존나게 세다. 그리고 느리고 이해력도 딸려서 새로운 것들은 몇번을 설명해줘야 해.

난 젊은이 뽑고 젊은이가 이직하면 또 젋은이 뽑아. 나갈때는 더 좋은대로 가는거니까 축하해주고 늙은 기사들은 이직은 못하는데 그냥 집지키는 똥개 같아. 밥주고 월급주면 집 잘 지켜. 근데 그게 다야. 온갖 부정적인 마인드가 가득한 것들이 늙은 기사들이야.

너희들도 관리자 되서 신입을 키워봐. 어느순간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능동적으로 하고 문제점도 발견해. 시키는것도 잘하고 개인계발도 꾸준히 해. 도태된 늙은 기사랑 일하면 발전이 없고 항상 그대로야.

똑같은 돈이면 젊은이 쓰라고 하고 싶어. 늙은 기사는 이제 경비로 보내자고. 시설이 젊어져야 관리소도 즐거워 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