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으로 들어온 애랑 성격 잘 맞아서 친해졌는데 우리끼리 있을때 이 친구가 부모님이 너무 싸우셔서 이혼할거같다고 이런저런 애기했었음.

근데 분명 근처에 과장련 안보였었는데 어디서 쳐 들었는지 오늘 그 친구 갈구는데 "자식놈이 이따구니 애미애비가 맨날 싸우지"  이러더라.

그 사람이 너무 어이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스턴 걸린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 그 말 듣고 후임 한 10초 동안 스턴 걸려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존나 나지막하게 "뭐라고요?" 라고함.

이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쌍욕하는거 보다 나지막하게 존댓말로 다시 물어보는게 더 큰일날거같은 느낌이 확 들어서 그 자리에서 과장한테 "아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합니까" 하면서 과장이 다시 지껄이기 전에 후임 양 어깨 잡고 그 자리에서 바로 빠져나왔다.

그 이후로 후임 계속 말 한마디도 없는데 내가 볼때 런할거같다;; 

나도 예전부터 과장련 말투가 "그럼 그걸 내가 할까?" 이런식으로 좆같긴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

전기기능사하나 들고 쌍놈짓거리하면서 기사 필기 붙고 실기만 남았는데 붙으면 바로 런한다 ㅅㅂ

니들은 혹시라도 직장에서 니 약점 애기하지마라 어디선가 애기 돌아서 나중에 니 공격하는데 쓰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