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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뭣도 모르고 취업이 급해서(전문대학 막 졸업했는데 가족이 뭐라고 함) 4조3교대 소각장에 지원해서 입사했는데 전에 추노인원이 많아서 3조2교대(12시간)으로 돌린게 일단 첫번째로 빡쳤고
2. 3조 2교대인데 야간 다 포함해서 270 준게 두번째로 빡쳤고
3. 교육도 다 안받고 현장설비도 잘모르는데 처음부터 야간으로 돌린게 세번째로 빡쳤고
4. 야간에 현장 인원 나 포함 2명에서 모든 시설을 돌아다니면서 하는게 말이 안되서 네번째고 빡쳤고
5. 일한지 하루 째인데 모든 시설 다 외우라는 듯이 하는 것도 말이 안됨 하루만에 습득을 하고 위치까지 다 기억하라는게 말이 안되서 다섯번째로 빡쳤고
6.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거나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애니 선생님 마냥 가만히 지켜보면서 알려주지도 않아서 여섯번째로 빡쳤고
7. 소각장 셧다운도 안하고 실시간으로 태워지고 있는데 안쪽에 하자가 있어서 재가 벽쪽에 떨여저 레일에 쌓이는 하자가 있어 안으로 들어가서 삽질하라고 해서 일곱번째로 빡쳤고 (이건 진짜 심각했음 앞에서는 불타고 있고 난간은 계단 턱 보다 낮아서 빠지면 바로 사망임, 그리고 산업폐기물 들이라 nox sox co pm 등등 실시간으로 태운거라 질식할 뻔함(마스크도 일반 방진마스크 줌) 벽쪽 뭍은 재에 불타고 있는데 팔에 타르같은게 떨어져서 추노 마음먹음)
8. 안전장비도 안주고 갈아 입을 시간도 안주고 무슨 작업을 한지 모르고 밖으로 나가서 또 빡치고 (안전장비도 내가 달라고 해서 준거임)
9. 작업자 2명에서 일하는데 신입에게 혼자 보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 작업자들은 안전장비 하나도 없이 고층작업이나 7번째 빡침의 장소에 들어가서 작업함 cctv 없고 사각지대에 다른 작업자가 죽으면 내 책임 내가 떨어져 죽으면 그 사람 책임이 될까봐 그걸로 인해 두려움으로 빡침
10. 바닥재 비산재 가루들이 몸에 달라 붙고 몸에 해로워서 빡침
11. 부모는 이러한 사정을 말했는데 내 취업이 급해서 그런가 계속 다니라거나 예의상 일주일 더 일하고 퇴사하라고 했는데 빡쳐서 욕함

결론 당일 일하고 사정 말하고 사직서 내고 나감
나가니깐 속이 시원하더라
계속 다니면 암이나 알츠하이머 탈모 등등 걸릴꺼 같더라 배출되는 유해가스들도 거르고 걸러 기준치에 내는데 실시간 가동되는 소각장 안으로 들어가라는 것은 그냥 죽으라고 하는거임 ㅇㅇ
목욕탕이랑 찜질방으로 바로 갔고 땀 많이 빼고 했다.
그것 보다는 다음날에 일어났는데 손이랑 발이 심하게 부어서 그만 둔것도 있음 살면서 이렇게 부은적은 처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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