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갤애들도 다 알겠지만 시설판 자체가 전사형 성향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 


전사형 성향이라는게 뭐냐? 말 그대로 남자다운 스타일임. 짧은 컷트머리, 진한 눈썹, 강한 눈매, 탄탄해보이는 몸, 중저음 보이스톤, 말수 적고 무뚝뚝한 성격, 깔끔한 옷맵시 등등


시설놈들 특징을 보면 평소 꽁한 성격에 여자처럼 말 존나 많고 여자처럼 지들끼리 남 얘기하고 뒷담까는거 좋아하고 일할때 봐도 사소한거에 일부심, 기술부심이나 부리면서 일에 목숨 걸다시피하고 그러잖아.


전사형인 사람은 '시설관리'라는 분야에 적응 자체를 할 수가 없어. 

전사형 스타일인 사람이 만약 시설에 입문했다고 치자. 


처음에는 전사형인 사람이 들어오면 한 눈에 봐도 본인들과는 달라보이고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나름 잘해주려고 함.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있던 겁쟁이 찐따형 시설인들이 전사형의 평소 행동과 말투를 보고 뭔지 모를 불편함을 느낌.


그래서 되려 그 전사형인 사람을 갈수록 따돌리고 왕따시키게 됨.


전사형인 사람도 물론 처음에는 시설에서 동료들이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함. 시설 동료들이랑 같이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같이 게임도 하고 기타 등등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하면서 서서히 멀어지게 됨.


남자들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여초 직장보다 말 많고 뒷얘기 많이하고 일같지도 않은 개잡부 짓이나 하면서 일에 대한 외곡된 부심, 기술 부심이나 부리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


맨날 술이나 마시고 어디 짱박혀서 담배나 피우고 코인,주식,사설 도박에나 관심있고 게임,유흥이나 즐기는 발전없는 동료들의 모습.


그런 동료들을 보면서 일에 대한 성취감이란건 1도 없고 하루하루 아까운 시간이나 허비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니 어느 순간 너무 현타가 몰려와서 그냥 때려치는거임.


에초에 호랑이가 풀을 뜯어먹고 살수는 없잖냐. 같은 이치임.


다수가 비정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밑바닥 집단에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 들어왔다고 해서 그 정상인이 제대로 적응할 거 같냐? 불가능한 일임.


전사형인 사람은 시설관리같은 밑바닥 업종을 제외하면 다른 업종에서는 어딜가도 다 환영받음. 


몸쓰는 현장 업종을 가도 인기가 많고 영업을 하는 직무를 해도 인기가 많고 요식업에 종사해도 인기가 많고 일반 사무직을 해도 동료들한테 인기가 많음.


반면에 찐따형 시설인이 타 업종으로 간다? ㅋㅋㅋㅋ 그냥 개박살 나는거임 ㅋㅋ이런 케이스는 여기 시갤에서도 가끔 보임 ㅋㅋ


그래서 시설인이 다른일 해보려고 타 업종으로 갔다가 개처럼 탈탈 털리고 다시 시설로 되돌아오는거임 ㅋㅋ


만약 본인이 전사형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시설은 하루빨리 탈출해라.


에초에 발전이라는게 불가능한 업종이고 시설인이랑 전사형은 완전 물과 기름같은 관계라서 절대 섞일수가 없으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