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요즘 연령대도 다양하고

경력도 다양할 것이고 각자만의 사연도 있을거다

하지만 요 밑에 내가 2030들이 왜 계속 다니는 지 모르겠다고 글을 쓴 이유는

그 친구들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난 내 일도 아니고 그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면 그만이다. 나만 열심히 살면 된다.

실제로 난 그 친구들에게 훈수도 안두고 오늘 밥 뭐 쌓왔냐 날씨가 어떻다 이런 이야기 밖에 안함.

대부분 사람들은 말로만 그만둔다 공부한다 뭐 할거다 하지 실행하는 사람 거의 못봤다.

어차피 날 무시할 사람도 없고 무시한다고 해도 알 바 아니기도 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니까


밑에 어떤 사람이 너무 힘든 일을 하다가 와서 시설관리만큼 좋은 직장이 없다고 적었다.

공감한다. 하지만 그건 다른 어렵고 힘든 일을 오래 경험해봤기 때문이지

사회초년생이거나 아직 30대 초중반이내라면 해당 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있다.

적어도 30대 초까진 개고생을 해봐야 된다고 본다.

30대 후반인 나도 자격증따면서 돈벌려고 잠시 시설관리 발 담근거지

절대 오래 있을 생각이 없다. 나도 설계랑 PLC에 계속 이력서 찔러넣어보고

안되면 전기공사라도 가보려고 한다. 그것마저 안되면 다시 시설관리 돌아오면 된다.



정말 간단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지막으로 적자면 이거다.

시설관리를 하든 뭔 상놈의 짓거리를 하든

어떠한 목적의식이 있느냐 없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너무 스스로를 옭아맬 필요도 없지만 아예 목표도 없이 사는 거... 그거 패배주의 마인드라고 본다.

어차피 해봤자 뭐 되겠어? 난 좋아하는 것도 없고 요즘 다 어려우니 그냥 안해야겠다.

이런 생각들 다 패배주의임... 아무리 노력해도 남보다 뒤쳐진다고해서 노력자체를 안한다는 게

진짜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거고...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