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고 아파트 보안 좀 하다가 시설일 바로 뛰어 들었는데 그때 내 나이가 26살


자격증 하나 없었어도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운이 좋게도 빌딩 기전기사로 입사해서 당직 날 옆 사수랑 노트북으로 하루종일 게임하고 노가다성 작업도 많이 하면서


그렇게 기사생활을 시작했었지... 시간이 지나면서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건축설비기사, 사자산기 ,주태관리사를 취득하고


경력을 쌓고 전기무제한 기계중급 소방1급 통신초급을 만들고 현재는 35살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걸고 일하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아무런 낙도 없고 삶에 미련이 없다


고졸 히키 찐따라 어릴때부터 솔로로 살다가 뒤질거라고 생각을 하였기에 시설밥 먹으면서 자격증 따서 내 입에 풀칠이라도 하자고 공부해서 다 땃는데


이제는 아무런 삶에 미련이 없어졌다 이렇게 혼자서 350~400 월급받으면서 하루하루 시설 일 하면서 늙어가고 혼자서 살아가는거겠지


빚도 없고 책임질 사람도 없어서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살지만 전혀 즐겁지가 않다 혼자서 풍족한 곡물창고를 바라보면서 죽어가는 입장이랄까...


참 씁쓸하다 ...전기기사 최합하고 나서 시갤이랑 자격증 갤에 무수기를 놀리면서 자랑하고 컨셉질 했던 적이 벌써 6년전인데 그때가  그립다 이제는 전산기가 과평이 되던 말던


아무런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하루라도 빨리 고통없이 죽고싶을 뿐이다.. 안락사가 합법화가 되는 게 나의 가장 큰 소원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