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계선이고(진지하게 맞음) 늘 학창시절 맞고 댕겼음
성인되선 그래도 밥벌어 살아야하니
당연히 시설 시작했고
당연히 나같은 사람도 받아주고
당연히 무수기고
당연히 교대근무 영선기사 시작
근데 놀랍게도 잘 버텼고 (잘 버틴건지는 모르겠음 일이쉬움,,)
놀랍게도 초반 1년동안 괴롭히는 사람도 없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추측하자면
나는 자존심이나 자격지심등이 없어서
워낙 가진게 없어서 그냥 까라면 고분고분 다 까는 성격이었다
똥푸라하면 젤 먼저 신입보다 빨리가서 똥푸고 그랬다
무튼 그렇게 1년 6개월차 되고나서
업체 바뀌면서 팀장이 바꼈는데
팀장이 기존직원들 기강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있는건지
만만해 보이고 싶지 않앗던 건진 속마음은 잘 모르겟지만
엄청 지랄 지랄 앰병을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날이 많았다
나한테는 걍 좋게 말해도 나는 엎드려주는 사람인데
신입때부터 나를 보던 사람이 아닌지라 나한테도
살갑게 대해주진 않았다...
그게 누적이 되고 쌓이면서
당연히 퇴사를 고민하게 되었다
분명 학창시절같았다면, 내가 피하는게 상책이라
퇴사 절차를 밣는게 당연한 뇌구조로 흘러갔을텐데
뭔가 이번에는 마음가짐이 달랐다
왜냐면
왜냐면,,,
난 잘못한게 없기때문이다
또한
나는 이제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고
도망칠 이유도 없고
이제 곧 무탈하게 2년채워가고 있는 직장에서
내가 아무능력도 자격증도 없는내가
집 가깝고 이미 위치다 파악한
이곳을 뒤로하고
퇴사할 이유가 전혀없었기 때문에
성인이 된만큼은 회피는 안하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팀장한테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팀장이 지랄할때마다
얼굴을 최대한 가깝게 팀장한테 가까이 붙었다
물론 티 안나게 초반엔 조금씩 가까이 갔다
각자 사람들마다 불쾌하게 느끼는 데드라인 거리감이있는데
내가 그걸 깨면서 항상 내 볼과 팀장볼에 가까울만큼
볼을 가까이 된다거나
ufc경기전 서로 계체량 끝나고 마주보고 쳐다볼때 가까이 붙는것처럼
얼굴 맞대는거마냥 항상 ㅈㄹ할때마다 가까이 붙었다
당연히 손으로 얼굴을 친다거나 (폭행보단 밀치기에 가까움)
"냄새나니까 쫌 뒤로가 모지란새*야" 라는 소리도 들엇지만
내가 할수있는건 어차피 아무것도 없었고
난 힘도없고
뭐 그렇다고 또다른 방안이 잇는게 아니라
그냥 올곧하게 그러려니하고
계속 ㅈㄹ할때마다 얼굴을 뽀뽀하듯이 가까이 접근했다
실제로 나는 머리를 잠 안감는다 어차피
안전모쓰고 일해야되고 해서
아침에 머리감는게 귀찮아졌다
그래서 실제로도 냄새가 나는지
내가 변기민원 하나 처리하고 온뒤에는
나한테
절대로 혼내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방금 똥민원 처리하고왓는데
또 나한테 ㅈㄹ하면 내가 가까이 가기때문이다....
정말이지 우리팀장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이 문구를
나한테 적용하는듯했다....
그래서 나는 똥민원들어오는게 제일 좋아했고
정화조 작업하는걸 가장 좋아했다
그날은 팀장한테 싫은소리 듣지 않기때문이다
팀장은 결국 이런 더러운새끼들이랑 수준낮아서 일 못하겠다고 퇴사를 했다
그게 불과 어제일이고
팀장이 나가게되서 홀가분한 기분으로
오늘 야간근무하면서 글을 마쳐본다...
너네들도 만약 누가 괴롭히면
너네들만의 방법을 개척해라
나도 이번사건이후로 내가
성장했음을 느낀다..
예전 같았으면 도망갔을텐데
이렇게 상대를 이기긴 처음이어서 어른이 된것같다
물론 이 방법을 모두에게 추천하진 않는다
왜냐면 머리를 밀친다거나 쌍욕을 들으면서
크게 저항받는것또한 무시할수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튼 글 읽어줘서 고맙다
홀가분해서 그렇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난 널 경지선이라 보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 대한 고찰과 자신에 대한 평가.. 이건 매우 좋은 부분이라 본다. 성인 ADHD인지 뭔지 몰게따만 문제되는 그런걸 잘 다스리면 발전성이 있어 보이다.
글 내용만 보자면 경지선 스러운 부분은 확실한데 이런 고찰을 한다는건 중요하다 보고 이런 에너지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쓴다면 좋을거 같다
진짜로 이런경우가있다고..? 자격증이나따라 2년동안 뭐했냐 경지도 기능사는따는데
대단하노. 넌 얼굴을 들이댔으면, 난 좃대봐라하고, 바지벗고 좃을 들이대야겠노
양치 잘안하고, 커피, 담배 많이 하는 애가 근처오면 두렵긴 하더라 냄새공격 효과 있음
누구보다 현명하게 대처한거 보니까 경지 아닌거 같은데? 자기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마라 지능검사 같은 거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좋게 나올수도 나쁘게 나올수도 있음
글도 잘 쓰고 괜찮은데. 경지 아닌데 스스로 경지라고 생각하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