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가 자기집 화장실 천장에서 녹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해서 가보니깐 똥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음..


딱봐도 오수배관 터졌거나 윗집 양변기 문제인거 같아서 윗집 가보니 비데를 새걸로 설치했다고 해서 보니깐 뭔짓을 했는지 양변기쪽 바닥 마감시멘트가 다 뜯어져있더랑..


일단 배관 확인하려고 밑에집 다시 내려가서 천장 뚜껑 열었는데 똥물+휴지쪼가리+분쇄된 똥 덩어리들 머리위로 후두둑 떨어짐..


알고보니 비데 설치할때 뭔 공간이 안나왔는지 양변기 뜯어서 했다던데, 그때 구멍 제대로 안맞춰놔서 틈새로 똥이 다 새어나와서 밑집 천장에 고여있던거였어..


아무튼 아지매는 극대노하면서 빼애앢!!!!!!! 이거 다 청소 클리닝 안해주면 바로 원청에다가 신고할거라고 지랄하고 있고.. 난 똥 다 묻어서 맨탈 나갔고..


일단 머리랑 손에 묻은거라도 씻으려고 샤워기 잡아서 물 틀려고 하니 더러운손으로 만지지말라고 또 빼애앢ㄲㄲㄲㄲ 거리고 바로 원청에 민원 넣고.. 원청 관리자한테 전화와서 한소리 듣고..


어찌어찌 작업은 해놓고, 청소는 원청 관리자에게 도게자 박고 사정사정해서 전문업자 부르기로 했따..


한대 피러 가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