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대 중반때는 시설일 하면서 자유롭게 혼자 살자고 마음먹었다

어차피 흙수저 존못 찐따라 매력도 없어서 결혼생각은 접었다

재미있었다 월 200정도 받으면서 교대근무라고 해도 밤에 자고

일도 일같지도 않은 편한 일 하면서 맨날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

고 놀고 꼴리면 업소가서 계집질도 좀 하고 맛있는 배달음식 마음껏

시켜먹고 비번날에는 친구들이랑 피방에서 밤새고

시설당직날 노트북들고가서 게임 드라마 영화 애니 보고

소설책도 보면서 진짜 말 그대로 내 ㅈ대로 자유롭고 재미있게 살았다


근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모든게 점점 재미없어지고 부질없어 지더라

지금 30초반인데 그냥 삶 자체가 좆같다

이 짖을 앞으고 30년 더 할 생각하니 자살마렵다

재미 존나없다